저도 한 10여년 전에 겪었는데 몸이 바쁜게 최곱니다.. 운동이든 일이든 미친듯이 해야함 ㅠㅠ
틈나면 세상 그렇게 눈물만 나거든요 ;
6개월동안 집밖을 안나가고 사람도 안만나고 그랬었던듯..
밤만되면 눈물만 나고 -_-; 전 키우는 냥이가 엄청 도움됐었는데..
나중엔 일에 집중해서 나아졌어요
하루 3시간 정도만 자고 일만 했던 시절 ㅋㅋ.. 부작용은 몸 배림..
우울한 사람 옆에 있음 덩달아 우울해지고 암튼 좀 많이 힘들거에요..
같이 동조되지않게 주의하시고 친구가 부담스러워져도 버티시는걸로 충분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