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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6 01:11
오늘은 제가 노래 하나 올려봅니다영 까륵
 글쓴이 : 바람가람
조회 : 487  

다들 지나가버린 작년의 나를 잊고 새로운 한 해의 나를 소중히 하시라는 의미에서~

실제 내용은 다른 의미이지만 뭐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아니겠습니까양~

옛날 노래지만 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지나가버린, 소중했던 작년의 나에게 이별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영~(저도 그래야하는데 말이졍~ㅠ)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작사, 김광석 작곡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 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에
말 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 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다들 갬성 뿜뿜하니 충만하시길 바라고 이제 전 또다시 당분간 잠적을ㅋ.ㅋ

나중에 또 놀려 오겠습니다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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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리 18-01-06 10:50
   
왜?
여친 생김? 그런...
     
바람가람 18-01-06 12:39
   
엌ㅋㅋㅋㅋㅋㅋ안나타나려고 했는뎈ㅋㅋㅋ
아뇨 그럴리가욬ㅋㅋㅋㅋㅋㅋㅋ

여친 생겨서 그런거 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ㅋ 여친 만들고 그럴 생각 없어요 이젠ㅋ
          
고소리 18-01-06 13:23
   
어 그동안 안보는 잠깐 사이에 차였구나`...
촌팅이 18-01-07 02:47
   
김광석.......
저에게는 최고의 가수에요
감미로운 기타소리와 마음을 열게 하는 목소리와 가사

전 중딩때부터 너무 좋아했었어요
고딩때는 대학로에 콘서트도 갔었죠

김광석이 죽었다는 신문기사를 봤을 때는
너바나 컷 코베인 죽었을 때 만큼 충격이었어요

지금도 와이프와 술 한잔 하면서
가끔 김광석 노래를 들어요
제나스 18-01-07 16:19
   
가끔 듣는 노래에요,

광석이형 노래는 웬만하면 기타로도 칠수있게 되었어요

심금을 울리는 느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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