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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5 23:22
소화불량에 걸렸습니다. ㅜㅜ
 글쓴이 : 선괴
조회 : 513  

어제 아침 겸 점심으로 편의점에서 300칼로리쯤 하는 팝콘을 사다먹었습니다.

그 뒤에 찌개를 먹었구요. 더부룩한 상태에서 몇 시간 지나지 않아서 여동생이 부침개를 했기에 소화가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부침개 세개를 먹었죠. (여기서 세개를 먹었다는 건 통짜입니다. 후라이펜에서 구운 원형 그대로? 나온 걸 그냥 통째로 먹었다는 거죠.)

그래서인지 그 뒤로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들더니 오늘 아침까지 그런겁니다.

그런데 제가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이미 아침밥은 차려져있고 거기에 못먹겠다고 말 할 수 없어서 먹고 나온게 실수였습니다.

이후로 점심도 걸렀는데 점심을 먹지 않고도 배부른 듯 배아픈 듯 알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더니 지금에까지 왔네요.

뭐라도 먹긴 먹어야겠어서 죽 하나 사서 먹었는데 속이 좀 괜찮은가 싶더니 속이 아직도 편치 않습니다.


소화제를 먹었는데도 그때뿐이고...

아, 부침개 먹지 말걸그랬네요.

이 모든 게 다 부침개 때문입니다.



덕분에 오늘 운동도 걸렀는데...

 내일도 운동 할 수 있을지 없을진두고봐야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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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8-02-06 10:34
   
손가락을 따보심이..
체했을땐 따는게 최고더라는 -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선괴 18-02-08 12:51
   
손가락 딸 정도는 아니고 단순 과식해서 속이 좀 놀랐던거같아요.
바야바라밀 18-02-06 15:31
   
많이 드셨네요.
     
선괴 18-02-08 12:51
   
그런가요?
ㅎㅎ
부침개가 어찌나 맛있게보이던지.
참지를 못했죠.
뽀리링 18-02-08 01:20
   
소화 불량엔 활명소죠 !! 빨리 낫길 바랍니당 ~~
     
선괴 18-02-08 12:53
   
네.
지금은 괜찮습니다.
아직 조금 느낌이 남아있는거같지만요.
까스활명수?는  많이 마셨죠.
^^
넵넵 18-02-08 17:56
   
글이 몇일 지났는데 지금은 좀 나아지셨죠?
부친개가 맛은 있는데 많이 먹으면
느끼하면서 속이 더부룩합니다.
젊으시니 금방 털고 일어나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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