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8-02-13 19:00
요새 우울한 와중에 본영화.
 글쓴이 : algebra
조회 : 1,269  

가장친한 친구가 네명있는데 그중한명은 멀리가버리고...

두명은 너무바빠서 연락도 잘안되고

남은한명은 저랑 사이가 틀어지고 요새 딱히 주위에 친구라고 할만한사람이 없어서 너무 슬픈듯 ㅠㅠ..

친구가 없는듯 ㅜ...

그러던와중에 어제 영화관에서 영화를 혼자봤는데요.

타이타닉... 이제서야봤는데

우울한 와중에 여운이...............

진짜 대박영화... 1987도 정말 영화보면서 우느라 정신없었는데

이영화도....... 못보신분들 꼭보세요. 결말은 모르시고 보시는게좋음....

친게분들도 꼭보시길 아직도 영화여운이 ㅜ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say that you love me..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대한사나이 18-02-13 20:25
   
영화관에서 타이타닉을?
되게 옛날영화인데 이해가...
에고 브라씨도 오랜만에 오셔서 남긴글이 속상한일이라니 힘내십쇼~ (토닥토닥)
     
algebra 18-02-14 04:12
   
네 이름만들어봤지 오래된영화인건알고 있었는데 영화 몇주년기념이라고 재개봉했어요
바람가람 18-02-13 22:31
   
타이타닉 감동적이고 재밌져.... 초등학교 4학년때 나왔나 그럴껀데 그때 집집마다 비디오로 돌려보고 난리도 아니었졍ㅇㅅㅇ)

암튼 이번에 재개봉했다니 추억이 뿜뿜하겠네여

그리고 우울해하지 마세연 알지님처럼 인기있고 매력이 트로피카나급이신 분이 외롭고 우울해 하시묜 오또케여 힘내세양 토닥토닥
심심하고 우울하시묜 평소에 자주 연락 안했던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이라도 돌려보세양~ 풉키풉키
     
algebra 18-02-14 04:14
   
진짜 오래된영화라 지금봐도 재밌을까 싶었는데 살면서봤던 최고의 로맨스영화인듯 ㅜ 보는내내 긴장감 개쩔..
헬로가생 18-02-14 00:00
   
제 인생영화는 신들러스리스트.
     
algebra 18-02-14 04:15
   
그것도 타이타닉만큼 재밌어요? 타이타닉 또보고싶음 ㅜ 영화음악멜로디가 아직도 머릿속에 맴도는중
          
헬로가생 18-02-14 04:48
   
전 재밌었는데...
좀 다른 류의 영화라... ㅎ
아발란세 18-02-14 09:32
   
티비에서도 많이 했었는데 그것도 요즘은 안보이는.. ㅋ
아무튼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촌팅이 18-02-14 18:41
   
1998년 여름, 외출 나와 당시 엑스와 종로에 있는 서울극장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영화 후반부에서 엑스가 어찌나 옆에서 울던지...ㅠㅠ

그나저나 왜케 오랜만에 오셨나요! 미움ㅋㅋ

다시 우정이 잘 회복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앞으로 만날 사람 무궁무진 하니 참고하시고여

설 연휴 맛있는거 많이 먹고 뽁 많이 받으세요!

PS) 짝사랑 이야기 계속 기다리는 중ㅋㅋㅋㅋ
촌팅이 18-02-14 18:43
   
아, 그리고 고전영화 추천 드리고 갑니다

노트북
이터널 선샤인
비포 선라이즈

러브러브한 영화 별로 안좋아하는데
위 영화들은 잼나게 봤었어요
고소리 18-02-16 14:53
   
사브리나
티파니에서 아침을
로마의 휴일도...
고소리 18-02-16 14:54
   
특히 자이언트~~~~!
좋아하는 옛날 예적 배우들...

아 알지님 올만~~~~^^*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981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543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829
52470 Ryuichi Sakamoto - Amor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26 637
52469 반가우신분들~ 바람가람님 촌팅이님 그리고친게분들소환~ (7) algebra 10-25 855
52468 정엽 - 잘 몰랐었다 (1) 가비야운 10-24 731
52467 Jason Mraz - Absolutely Zero (1) 가비야운 10-24 649
52466 Michael Learns To Rock - 25 Minutes (1) 가비야운 10-24 716
52465 Havenoun - 나의 숲으로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24 707
52464 Andre Gagnon - Nocturn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24 596
52463 정은지 - 그대라구요 (3days OST) (1) 가비야운 10-18 1582
52462 젠틀리 블루 - In Peac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8 797
52461 신기원 - 가을에 사랑이 찾아올거야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8 750
52460 Hoobastank - The Reason (1) 가비야운 10-18 826
52459 Extreme - When I First Kissed You (1) 가비야운 10-18 869
52458 장세용 - I Wish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4 725
52457 릴렉시안 - 비라도 내리면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4 730
52456 James Blunt - You're Beautiful (1) 가비야운 10-13 695
52455 Mariah Carey & Boyz II Men - One Sweet Day (1) 가비야운 10-13 741
52454 피아노 치는 소녀 - 산책 가는 길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2 837
52453 오메. (1) moonshine3 10-11 770
52452 정은지×곽진언 - 처음 느껴본 이별 (Live) (1) 가비야운 10-09 1913
52451 Portrait - How deep Is Your Love (1) 가비야운 10-09 827
52450 윤한 - 바람의 왈츠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9 744
52449 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 (1) 가비야운 10-09 827
52448 Andante - Only For You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9 690
52447 윈터플레이 - Quando Quando Quando (1) 가비야운 10-08 784
52446 Michael Bolton - When a Man Loves a Woman (1) 가비야운 10-08 76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