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맑은 날씨,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 왼쪽편에 따스함이 비쳐집니다
이 따스함에 잠시 고통을 잊고 눈을 감아봅니다
왼쪽 볼에 가라앉는 따듯함과 약간의 간질거림.....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이제 봄이 오려나 봅니다
화장실 변기에 앉아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조만간 올 봄을 미리 느끼면서 설레임에 글을 적어봅니다 (지저분하게 죄송..ㅜ)
어제 새벽부터 배탈이 나서 정신이 없네요ㅋㅋ
원인은 어제 발렌타인 특가로 나온 요넘 때문임 으르릉
어제 이거 손질 하면서 숨구멍이 안보여 내 손을 고생시키더니
오늘은 내 배를 고생시키네요ㅋㅋ
친게분들 저처럼 되지 마시고 음식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