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나름 괜찮긴했지만 기대에 못미쳤어요..
저는 아프리카에 악당이 쳐들어와서 그걸 막는 액션 판타지를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있더군요.
악역도 악역같지 않았었구요. 무게감이 크게 떨어집니다.
특히 부산이 나온다고 해서 나름 기대를 했었는데. 영화에서 나름 큰 역할을 한다고 했던거같은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건 뭐....
부산이 왜 등장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화보면 부산 진짜 뜬금없습니다. 차라리 베트남이나 동남아가 등장해주는 편이 더 그럴듯했을거같은 느낌이었죠.
다른 분들은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