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된건지 궁금해서 수리했냐고 카톡보냈더니 안했다고 답장이 왔어요.
그래도 카톡은 하는거보고 완전 간거는 아니구나라고 했더니
씨발놈 카톡보내지 마
라고 하네요.
친구끼리 욕할 수 있는데 얘는 그럴때마다 ㅋㅋㅋ을 넣거든요.
아니면 장난이라고 유추할 수 있게 뭔가 더 있는데
딱 저렇게 답장이 온걸보면 그냥 쌩 욕이라고밖에는...
걔 핸펀이 노칠 오리지날이거든요.
가장 처음 나온, 예약해서 받은거죠.
그러다보니 수리받으려다 뭔가 꼬인거겠죠.
거기에 제가 눈치없이 신경 긁은게 아닐까 싶어요. 제가 잘못한거죠.
그래도 욕먹으니 기분은 별로 좋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