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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3 18:27
4월 13일 오전
 글쓴이 : 촌팅이
조회 : 530  




어제 밤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올 때는 봄비가 쏟아져 내리더니
오늘 아침은 부드러운 바람과 더불어 따스한 햇살이 맑게 비치네요


이어폰을 꽂고 Bela Nemeth의 피아노 연주곡을 들으며 
마당에서 아이들과 햇살도 쬐고 꽃이 만개하기 직전의 나무들도 사진 찍고 
아메리카노도 홀짝 거리며 

잔잔한 오전의 4월을 만끽하며 여유로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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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8-04-13 20:52
   
봄의 여유를 좀 만끽하고 싶은데 .. 올해 들어서 여유라는 놈이 어디 도망간 듯.
     
촌팅이 18-04-13 21:40
   
빨리 다시 잡으셔서 밧줄로 꽁꽁 묶어
아무도 모르는 곳에다가 가둬놓으세요
ChocoFactory 18-04-13 22:19
   
저에게 4월은 잔인한 달 ~ BUT
올해는  엑스프레소를 배워볼까 합니다 ㅎ
이딸~리아 모카포트 같은거요 ~
     
촌팅이 18-04-13 22:28
   
한국에도 좋은커피와 좋은 스팀포트가 많으니
다양한 종류로 만들어 드셔보세요

이탈리아 동네 어디에나 흔히 있는 Bar를 가면
에스프레소를 기초로 하여 만든 커피만 대략 50가지가 넘어요

그 날의 날씨와 기분 그리고 음악에 따라
커피를 맞춰 마시면 Buono~ㅎ
Severus 18-04-13 22:27
   
13일의 금요일.....
     
촌팅이 18-04-13 22:31
   
13일의 금요일은 고어장르 보며 술 먹는 날ㅋㅋ
붉은kkk 18-04-13 22:36
   
저는 봄의 여유로움을 느낄새도 없이 공부에 치여살고있네요 하하.
유학생활의 고달픔 ㅠㅠ
     
촌팅이 18-04-13 22:38
   
ㅠㅠㅠㅠ 불은kkk님 공부 넘 열심히 하시는 듯
건강챙기면서 식사 잘 챙겨드세요..운동도 열심히!
대한사나이 18-04-14 00:42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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