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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0 03:20
슬슬 진로를 정해야하는데
 글쓴이 : 붉은kkk
조회 : 727  

아직 졸업까지 시간이 있긴 하지만, 슬슬 졸업논문도 생각해야하고 졸업하고 나서의 진로도 정해야하는데

과연 어떤 길이 저에게 맞는것인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ㅠㅠ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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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8-04-20 04:30
   
졸업하면 무조건 1년 세계여행 추천합니다.
     
붉은kkk 18-04-20 23:24
   
여행도 좋지만 대학원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촌팅이 18-04-20 06:02
   
붉은kkk님의 전공이나 체류문제,
계신 곳의 취업환경을 몰라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알아도 도움되는 이야기 못 드릴 것 같음ㅠ)

어쨋든 어느 나라의 유학생들 이던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엄청 고민을 많이하겠죠

특히 제가 사는 곳에 유학오는 학생들은
음악이나 패션,요리같은 예술계가 대부분이라 고민이 더욱 심하기도 하고요

(여기서 유일하게 진로걱정 안 하는 전공은 복원 관련 전공자들과 현악기 제작 전공자들)

만약 저라면 전공분야의 우수성 때문에 그 나라에 유학을 온 것이니
졸업 후 남아서 취직해
전공분야 경력을 쌓을 것 같아요 (말처럼 쉽진 않지만)

주변에 다양한 경험자들의 조언들 참고하셔서 신중히 생각하시고
붉은kkk님의 근미래에 도움되는 결정 내리시길 바래요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보통 졸업 전후, 친구들과 여행 많이들 다니던데

붉은kkk님도 친구들과
장기렌트카 빌려서 유럽여행 하며 즐기는 것 잊지마시길

이탈리아 들리시면 꼭 저 보고 가셔야 해요, 보드카에 안주는 레드불 쏩니다ㅋㅋ
     
붉은kkk 18-04-20 23:43
   
조언 감사해요 촌팅이님~~ 저는 물리학 전공입니다 ㅎㅎ
일단 여기서 대학원까지 갈 생각하고 있어요. 어느 분야로 가야할지 결정하지는 못했지만..ㅠㅠ
이탈리아 방문하면 촌팅이님 뵈러 꼭 갈게요~~
          
촌팅이 18-04-21 00:04
   
아.....어쩐지 숫자향이 나더라ㅋㅋ

그 어려운 물리학을 그것도 유학까지 하시면서 배우신다니 멋지시네요
세상만사의 형상에 대한 논리적인 풀이와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분야....
머리만 됐으면 배우고 싶었던 분야에요

왠지 빅뱅디오리가 생각나네요

그럼 취직보단 붉은kkk님 말씀처럼 전공분야를 더욱 깊게 들어가셔야 겠네요
응원합니다 짝짝짝
ChocoFactory 18-04-20 12:34
   
뱅기타고 배낭메고 여행한번 갔다오세요
생각의 변화가 분명 있을겁니다 ~
또  여행가보면 내가 어떤사람인지 몰랐던 점을 또 알수 있기도 하잖아요 ^^
여행은 거울과 같아서 각자의 위치, 나이에서 같은걸 봐도 느끼는 점이 다르기도 하고...

그리고 진지하게 .....
졸업논문을 쓰는데 아직 진로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건 꿈을 말하는건 아니죠?
돈버는 직장을 말하는거죠?
     
붉은kkk 18-04-21 00:28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아...제가 물리학 전공이에요. 하지만 공대가 아닌 자연과학인만큼 대학원을 가는게 거의 필수이기에...사실 공부하고 싶은 분야는 천체물리학 쪽이지만 아무래도 그쪽으로 가게되면 직업선택의 폭이너무 좁기 때문에 고민하던 중이었어요 ㅎㅎ
flowerday 18-04-20 12:49
   
어떻게 결정을 하든 잘되실겁니다.
     
붉은kkk 18-04-21 00:29
   
네 감사합니다~~
아발란세 18-04-20 14:50
   
진로(참이슬)와 함께 고민하시면.. (@~퍽)
     
헬로가생 18-04-20 21:32
   
날마다 모닝콜은 아침 이슬로~
밤마다 알콜은 참진 이슬로~
     
붉은kkk 18-04-21 00:29
   
오늘따라 소주가 당기네요 ㅠㅠ
통통통 18-04-20 20:50
   
친게 정복을 하면 만사형통합니다 ~~
     
촌팅이 18-04-21 00:12
   
오....그럼 제가 날 잡아 또 시도 해봐야겠네요
왠지 이번에 성공 할 듯ㅋㅋㅋ
고소리 18-04-23 19:08
   
물리학...흠 천재들이 하는 공부~~~*
조언은 무리야~~~
그래도 여행가라는 조언은 그림 좋아보이네요
살다보니...
시간이란 자기 하기 나름이고
잠시라도 시간을 멈추는 시도는 해볼 만
전체로 봤을 때 일년은 아무것도 아닌데
조금의 텀에 아둥바둥하게 되더이다.

이틀에 걸쳐서 이틀리에 가서 이슬로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임
그리고 빼 먹지 말아야 할 것은 친게에 기행을 자랑한다.
algebra 18-04-27 21:26
   
졸업하고 나서도 고민되는 앞으로의진로.. ㅎ
gw50001jf 18-04-29 02:27
   
졸업후  앞으로의 진로  고민보다는... 그앞에는

수많은 고민이 많죠 저도 일단은 여행 한 번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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