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여전히 어린이인데 이제 그누구도 저에게 장난감을 사주지 않는 현실.
믿기지 않는게 마치 꿈같아요 ㅎㅎ
어버이날이 다가와서 부모님한테 선물 사드릴까 하는데 마음에 드는건 다들 가격이 후덜덜해서
그냥 약간의 현금과 편지를 써야겟다고 마음먹고자리에 앉았는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쑥쓰럽기도 하고 또 주변에 자랑할만큼 잘나가는 입장도 아니라 그런가 편지 첫구절부터 막히네요 ~_~ 올해는 장가가겠습니다 뭐 이런말이라도 써야되나 고민중이네요.ㅋㅋ
다들 즐거운 으른이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