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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6 00:58
비 좋아하시나요?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536  


비 오는거 싫어하시는 분도 있지만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래서 오늘은 '비'와 관련된 노래를 소개할까 합니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89년)'인데요.
나온지 오래된 노래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아직도 생각나는 옛 추억이 있습니다.


대입시험을 앞두고 시내에 있는 학원에 공부한답시고 간 적이 있는데 그 날이 토요일이었습니다.
공부는 하기 싫고.. 담배 사러 밖으로 나왔는데 주위는 온통 북적이는 사람들과 차들이 내뿜는 소음들...
담배 사고 나오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하고...
한적한 공터에 서서 비를 맞으며 언제 이 입시지옥에서 벗어나나 불안하고 초조한 마을을 달래려 하염없이 담배 한 대를 피우고 있는데...
그러던 찰나, 갑자기 어디선가 이 노래가 나오더군요.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 때 내리는 빗 속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잠시나마 느꼈던 청량감과 마음의 평화..
3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언제나 그 때 생각이 납니다.
(아...공부 더 열심히 할껄..)

내일 비가 왔으면 좋겠네요.
DJ후니가 띄워 드립니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오오오 오오 오오 오오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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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괴 18-05-16 01:28
 
저는 비오는거 싫어합니다. ㅎㅎ
일할때 불편한 것도 물론 있지만, 기분이 우울해져서요.
     
귀요미지훈 18-05-16 20:21
 
죄송합니다.
이 글 때문은 아니겠지만 오늘 진짜 비가 왔네여.ㅎㅎ
촌팅이 18-05-16 02:58
 
이 노래가 한창 유행할 때가 저의 사춘기 흑역사 시절 이었어요
그 때만 생각하면 후회, 그래서 이 노랠 들으면 후회...ㅋㅋㅋㅋ

비 오는거 아주 좋아해요
술 마시기 좋은 날 이잖아요ㅎ
     
귀요미지훈 18-05-16 20:22
 
그쵸 비오는 날은 술 마시는 날이져..ㅋㅋㅋ

그나저나 흑역사라 하시면...어떤....궁금합니다..
          
촌팅이 18-05-17 23:17
 
뭐....뻔한 것들여
오토바이,담배,술,여자 등으로

나이와 신분에 맞지않는 짓을 많이 해서
다른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그 나이 때의 추억이 빈약한걸 많이 후회해요

그리고 어릴 때 술,담배 땜에 키도 안 컸음....이건 진짜 후회
               
귀요미지훈 18-05-18 00:07
 
아악..저랑 비슷한 추억이 있으시군여..

저도 흑역사라면 흑역사인데 지금 돌이켜보면 것도 추억이지 싶네여.ㅎㅎ
헬로가생 18-05-16 03:25
 
김태희 때문에 열받아요.
     
귀요미지훈 18-05-16 20:22
 
김태희가 왜요?
지난 번엔 걸그룹 때문에 삐지시더니...왜 자꾸 여자때문에 열받고 그러셈?ㅋㅋ
          
헬로가생 18-05-16 21:08
 
비... 나쁜 놈...
아발란세 18-05-16 10:28
 
여긴 아직 꾸무리 하기만 한 ㅋㅋㅋ 시원하게 좀 왔으면 좋겠네요.
     
귀요미지훈 18-05-16 20:23
 
아발란세님 어디세요?
안 그래도 오늘 진짜로 비가 오네요..ㅎㅎ  란세님 계신 곳도 왔겠지요?
          
아발란세 18-05-16 21:21
 
요기 청주요 ㅎ
집정관 18-05-17 01:10
 
실내에 있을 땐 비 오는 게 좋습니다.

저는 겨울에도 눈보다는 비 오는 게 더 좋아요.
     
귀요미지훈 18-05-17 01:21
 
닉네임에서 그 분의 향기가 나는데요..
혹시 ㅎㅇㅅ님?
          
집정관 18-05-17 14:51
 
?
               
촌팅이 18-05-17 23:18
 
흑요석님이란 분을 귀요미지훈님이 보고 싶으셔서 물어보신 듯 하네요
저도 집정관님 다른 글들 보고 흑요석님 인가? 라고 생각했었어요ㅋ
               
귀요미지훈 18-05-18 00:08
 
자세한 설명은 바로 위에 촌팅이님께서 정확하게 해주셨네요.ㅎㅎ
반가운 마음에 제가 다른 분으로 착각을 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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