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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6 23:10
오늘 밤엔 왠지 이 곡이 땡기네여.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564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밤에
슬픔에 지친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후렴>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밤에
슬픔에 지친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1977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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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녀라면 카톡으로 달랬을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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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8-06-26 23:18
   
지훈님 년식이 도당체; ㅋㅋㅋㅋ
     
귀요미지훈 18-06-26 23:40
   
어머 저 신세대에요...
앗...오타났네요. '신'을 '쉰'으로 정정합니다..ㅋㅋ
멍삼이 18-06-26 23:41
   
장덕님...
너무너무 아까운 천재적인 가수...

어떻게 이런 아름답고 슬픈 노래를 만들었을까?
그녀의 풍부한 감성은 정말...!

노래 잘 들었습니다!ㅎㅎㅎ 멍멍!!*(^..^)*
     
귀요미지훈 18-06-26 23:42
   
그러게 말입니다.

저 노래 16인가 17살에 작곡한 곡인데....

너무 아까운 가수죠.
     
아발란세 18-06-26 23:55
   
멍멍멍 하셔야죠.. 닉값을 하셔야.. ㅋㅋ
촌팅이 18-06-29 16:57
   
오빠의 죽음으로 인한 우울증이 가장 큰 자.살 원인이라 하던데..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노래는 지금 들어도 많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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