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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6 19:57
파종 5일차
 글쓴이 : 아발란세
조회 : 467  

주중엔 출근을 해야 하다보니, 퇴근하고 저녁이나 되어야 풀떼기 님들 얼굴을 볼 수 있네요 ㅋㅋ

루꼴라 5일차. 
점점 키들이 커 갑니다.
맨 왼쪽 라인 앞쪽에 심은 애들은 소식이 영 없군요 ㅡㅜ
KakaoTalk_20180716_194917889.jpg


바질 3일차.
드디어!
머리를 쑥~ 내밀고 올라오는 바질들.
화분이 작아, 두개 화분에 심었는데 하나는 잘 올라오고 하나는 좀 덜하네요.
씨를 덜 뿌렸나;
이쪽도 얼른 아마존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KakaoTalk_20180716_194917236.jpg

KakaoTalk_20180716_1949175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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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리 18-07-16 20:47
   
[https://media2.giphy.com/media/MDJ9IbxxvDUQM/giphy.gif]
우리집 고양이들이 보면 아주 좋아라합니다. 따 먹음`
     
아발란세 18-07-16 22:03
   
채식주의자 고냥인가요 ㅋㅋㅋ
     
호남인 18-07-16 23:44
   
뽀뽀하는 고양이는 처음 보네요. 귀엽네요.ㅎㅎ
호남인 18-07-16 23:43
   
식물의 사생활이라는 다큐 본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저도 거실에 있는 유일한 화분 산세베리아를 볼 때마다 안녕 행복해 하며 인사하고 다닙니다.ㅋ 키운 지 15년쯤 되니 이젠 식구같네요.

궁금했었는데 소식없던 바질도 이제 머리를 내밀기 시작하고 있군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ㅎㅎ
     
아발란세 18-07-17 09:41
   
15년이면 엄청 오래 키우셨네요.
나중에라도 마당 넓은 집에 나무 몇그루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ㅋ
          
호남인 18-07-17 10:42
   
어릴 때 부산의 저희 집에 정원이 3곳 있었습니다. 대문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그리고 집 뒤에도 하나.. 엄청나게 큰 무화과 나무랑 (여름이면 많이 따먹곤 했죠) 다알리아, 채송화, 나팔꽃..등등 겨울빼고는 집에 이름도 모르는 꽃향기가 항상 가득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꽃과 식물, 슾에 대한 갈증은 없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키워봐야 집을 자주 비우는 관계로 금방 죽이고 말 것 같아 손을 못대고 있지만 언젠가는 화분 3개 정도는 정성껏 키워보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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