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친구들과 얘기하다가 이 친구들이 자기네 나라 노래를 막 부르는걸 들었는데
언어도 언어지만 멜로디도 그렇고 흥이 좀 안나는.... 아무래도 문화차이겠죠?? ^^;;
그런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딱히 별 반응않고 묵묵히 듣고 있었더니 저보고 넌 무슨 노래 듣냐고 하길래
아무래도 케이팝이지 하니까 어떤 노래인지 궁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유튭에서 트러블메이커 무대영상을 틀어서 보여줬답니다.
(저도 외쿡생활한지 1년이 넘어서..최신곡 잘 몰라요 ㅠㅠ)
아무튼
그랬더니 이 친구들이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이런 류의 노래는 처음이라고
진짜 좋다고 막 그러더라구욬ㅋㅋㅋㅋ
아! 아는 친구 중에 한 명은
미얀마에서 왔는데 kpop을 듣고 점심으로 신라면을 먹길래 깜짝 놀랐답니다
왜 내껀 없냐고 물어본건 비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