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꼴라 파종 13일차,
어제 솎아내기를 하고 일부 녀석들은 자리도 옮겨주고 했네요.
그 탓인지, 아니면 더위가 너무 심한 탓인지,
떡잎 주변이 노래지고 픽픽 쓰러지는 애들이 보이네요.
픽픽 쓰러지는 애들은 북주기를 해서 일단 세워는 놨는데,
떡잎 주변이 노래지는 녀석들은 왜일까요.
바질 파종 10일차,
이놈들은 별로 솎을 것도 없고 해서 그냥 두고 있으니 잘만 자랍니다.
떡잎 옆으로 작은 새순들이 점점 커가는 모습을 보니 마냥 대견스럽기만 하군요. ㅋ
오늘은 고객이랑 저녁을 먹다보니 좀 늦었네요.
찍을 음식도 없고 ㅎ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