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꼴라 파종 16일차.
이젠 그냥 맘 편하게 알아서 크도록 내버려 둘까 싶습니다.
노래진다고 자꾸 뽑아댔더니 남아나질 않아서 ㅋㅋ
그 와중에 새 잎사귀가 난 녀석들은 계속 새 순을 키워가네요.
바질 13일차.
얘들은 뭐.. 걱정도 안됩니다 이제.
무럭무럭 잘 자라주는 모습에 흐뭇해 할 뿐이네요.
내일이 생일인데,
기대하지도 않던 선물을 받았네요.
오랜 죽마고우 녀석이 선물해 준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술계획이고 뭐고.. 집에 오자마자 설치하고 세척하고...
한잔 진~하게 뽑아 마셨네요.
참 좋은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