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번 휴가에 엄마,아버지 보러가기로 했어요
결혼 후 4년만에 뵙는거라 나름 두근두근
근데 전 저번주 금욜부터 휴가 시작했는데
와이프 회사는 상반기 일이 아직 덜 끝나
이번주 목욜까지 일을 한다 하네요
갑자기 바뀐 스케쥴이라
저번주에 비행 스케쥴 변경을 해야했지만
가는 표가 없어 대기예약 상태
하지만....일주일이 지난 지금, 아직도 소식이 없고, 전화해도 기다리라만 하고
(망할넘의 알 이탈리아 같으니)
이번에 가서 엄마한테 재롱 좀 피우려 했는데
재수없음 못 가는 상황까지 올 수도 있을거 같아 걱정걱정 입니다ㅠ
제발 표가 나오길
그러면 밑에 노래처럼
샌 프란시스코 가서 머리에 꽃을 꽂고 돌아다닐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