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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3 00:33

태풍이 오는 내일

글쓴이 : 로마법

누나의 집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내일이 이제 마지막입니다.

내일 같이 시간 보내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사귀자고 고백하려고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이제 완전 확실해서 고백만 하면 될 것 같아요.

누나와 같이 썸을 타다가 여기까지 온 게 그리 오래 안 걸렸네요!!

저의 촉촉하고 쫀득한 입술이 내일 힘을 발휘할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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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가생 18-08-23 03:40 태풍으로 정전이 나길 빌께요 태풍으로 정전이 나길 빌께요



		귀요미지훈 18-08-23 10:33 저는 어제 이슬양과 발렌타인양 2명과 데이트 한 후유증으로 아침에 라면으로 속을 달랬네요. 그나저나 자그마한 병에 든 가글 잊지 마시구요....프렌치 키스....아흐흐으흥...^^ 저는 어제 이슬양과 발렌타인양 2명과 데이트 한 후유증으로 아침에 라면으로 속을 달랬네요. 그나저나 자그마한 병에 든 가글 잊지 마시구요....프렌치 키스....아흐흐으흥...^^



		고소리2 18-08-23 11:29 고백은 입으로만 하는 거죠 살포시 얹거나 간질거리거나 고백은 입으로만 하는 거죠 살포시 얹거나 간질거리거나



		아발란세 18-08-23 15:36 촉촉~~~~~~~@_@ 촉촉~~~~~~~@_@



		Danisovna 18-08-23 22:44 참고로 너무 누나누나 거리면 남자로 안봅니다 참고로 너무 누나누나 거리면 남자로 안봅니다



		로마법 18-08-24 17:32 누나는 좋아하던데요? ㅎㅎ 근데 반말 섞어서 써요. 점점 이름 부르는 비율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누나는 좋아하던데요? ㅎㅎ 근데 반말 섞어서 써요. 점점 이름 부르는 비율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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