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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4 21:06
파종 44일차
 글쓴이 : 아발란세
조회 : 475  

루꼴라 파종 44일차.
본 화분이 무성해진지는 좀 됐지요.
인터넷 검색해 본 바로는 저 잎사귀들이 많이많이 커져야 하는데,
그러려면 아직 한참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창가쪽 분가 시킨 녀석들이 색은 더 짙네요.
경쟁이 덜 치열해서 그런 것 같네요. 왠지 더 튼튼해 보이고.. ㅋ
본화분에는 비료를 좀 줄까 싶기도 한데, 그러면 오히려 웃자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KakaoTalk_20180824_210001885.jpg

바질 파종 41일차.
이놈들.. 가까이 가니 바질향이 진동하기 시작하네요.
아주 향긋~합니다.
수확하긴 좀 일러 보입니다.
아니.. 왠지 수확하기 싫어지는 걸지도 ~_~
KakaoTalk_20180824_210001526.jpg

해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늘 거의 같은 시간에 퇴근하는데,
오늘은 집에 들어오니 어둑어둑 하네요.
이제 슬슬.. 가을님이 오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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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리2 18-08-24 22:42
   
거름은 소변이 최고죠...쏴아~~~~~~~
     
아발란세 18-08-24 22:53
   
갑분쏴아~~~~
촌팅이 18-08-24 22:52
   
여름의 끝자락에 선 불금을
귀여운.....아니 사춘기의 아이들과 보내시는군여

평화로워 보이네요
마치 산 속에 있는 사찰에 앉아 풍경소릴 들으며 향 좋은 차를 마시는 기분?ㅋ

그래두 불금인데 술이 빠지면 안되오니
조리가 간단하면서 아주아주 맛있는 안주와 한잔 하세요ㅋ
     
아발란세 18-08-24 22:53
   
일때문에 밥도 대충먹었더니..
고민중임돵.. 이시간에 뭘 먹나.. ㅡㅜ
          
고소리2 18-08-24 22:54
   
무파마~~~*
얼굴 포동
윤기는 나는 데 어딘가 푸석~~~
          
촌팅이 18-08-24 23:24
   
골뱅이무침?
도토리 묵?

.......제가 먹구 싶네요ㅋ
               
아발란세 18-08-25 00:01
   
ㅋㅋㅋㅋ 감자탕 시켜서 쏘맥 먹고 있어요 ㅎㅎㅎ
                    
촌팅이 18-08-25 01:06
   
감자탕 시켜 진짜 감자만 먹는다는 그 감자탕을 드시는군여ㅋ
남은 국물에 밥 볶아 먹구싶다....

어릴 때 단골이였던
이태원 개골목에 있는 이모네 생각나네요ㅋ
귀요미지훈 18-08-25 14:37
   
물뿌리개도 핑크, 화분도 핑크
그러고보니 닉 옆에 이미지도 핑크..
란세님은 핑크요정 ㅋㅋ
     
아발란세 18-08-25 17:12
   
ㅎㅎㅎㅎ
붉은색 계열을 좋아하다보니 ㅋㅋㅋㅋㅋ
매니툴박스 18-08-26 16:40
   
부지런하시네요! 전 작은 테이블야자 하나도 제대로 못키우는데..ㅡㅡ
     
아발란세 18-08-26 18:07
   
그냥 물만 잘 주면 잘 크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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