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갤럭시노트5 새기분처럼 쓰려고 케이스를 샀는데
케이스만 교체하기엔 허전해서
여분의 보호필름을 찾아서 핸드폰에 부착했습니다..
떼는것부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손톱으론 안되서 칼로 조심조심 끝을 긁어서 떼네고
안경닦이 천으로 화면을 깨끗하게 닦은후
조심스레 보호필름을 샤샤샤삭! 하고 뗐다붙였다 옆으로 옮겼다 위로 움직였다 몇번하고
안쪽을 손으로 잡고 붙였습니다. 짜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은 검은화면을 햇빛에 비쳐보니 어두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과 같이
하얀색 거품?? 이 열댓개 생겼네요.ㅠㅠ 먼지는 충분히 잘 닦아낸거 같았는데
차라리 기존 보호필름 그냥 참고 쓸걸 그랬습니다.ㅎㅎ;;
사실 아직2장 더 남아있어서 버리고 다시 붙일까 생각해봣는데 또 같은 결과가 나오리라 예상되기에..ㅠㅠ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