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꼴라 파종 48일차.
본 화분에 있는 애들이 갑자기 키가 껑충해졌습니다.
잎도 먹음직스럽게 넓어지고 있구요.
며칠 전 비료를 준 탓인가..
아무튼 주말 쯤 해서 일부 수확을 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
바질 파종 45일차
분갈이를 해 준다는게 이놈의 게으름때문에.. ㅋㅋㅋ
크는 속도는 조금 줄긴 했지만, 그래도 찬찬히 잘 치고 올라오는 녀석들이 보입니다.
저녁을 뭘로 할까.. 하다가,
간만에 비빔국수가 땡겼네요.
잘 보이진 않는데, 양상추를 길고 잘게 썰어서 면과 함께 잘 비벼 넣고,
그 위에 갖가지 고명을 얹어봤습니다.
대파가 좀 매웠는데, 그래도 먹을만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