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8-09-08 18:54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계는 갤럭시 기어s3 프론티어입니다.
 글쓴이 : 선괴
조회 : 2,305  

제목 없음vhsfgsdgfh.png
9_f48Ud018svcvmfrse78cgym_dofqni.jpg



3개월간 줄만 메탈 줄로 바꾸고는 그냥 쓰다가 아무래도 부딪치는 일도 많고해서 기스가 조금 나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깔끔하죠?

하지만 계속 내버려두면 외부활동이 많은터라 여기저기 부딪쳐서 상처가 계속 생길거 같아서요.

 부랴부랴 방탄필름붙이고 베젤링도 사서 붙여넣었습니다.

제가 파란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타임워커의 투톤네이비레드라는 색상을 선택했는데 정답이었던 거 같습니다. 상당히 시원하고 디자인적이 느낌이 상당하네요.


시계를 몇 개월간 사용해본 느낌은,

프론티어는 생각보다는 큼직하고 묵직합니다. 사진을 확대해놓아서 크게 보이는 게 아니라 원래 저렇게 큰 거죠.

저는 이런 느낌을 좋아하기때문에 선택했지만, 아마도 무게라거나 여러가지이유로 호불호가 갈릴 거 같은 제품이죠.

그래도 화면이 큰 만큼 사이즈가 작은 종류보다는 확실한 멋을 보장합니다.

지난 몇년간 기어핏을 사용했었는데요.

기어핏도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아무래도 길죽하고 네모난 화면탓에 제가 원하는 어떤 시계 화면을 다운받아서 깔아도 굉장히 어색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러다가 핸드폰을 바꾸면서 기어s 소개책자같은 걸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딱! 이거다 하는 느낌이 왔었죠. 바로 그 자리에서 기어핏에서 프론티어로 넘어왔습니다. 프론티어의 둥글고 큰 화면은 그 어떤 시계화면을 입혀봐도 둥근 화면 덕에 큰 위화감없이 아날로그 적인 느낌을 강하게 살려줍니다.

그 날 그 날 느낌에 따라 다른 시계화면으로 바꿀 수 도 있고요.

기어핏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걸 기어s에서도 할 수 있고, 거기에 더해 프론티어는 독자적으로 전화통화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즉, 시계모양을 한 핸드폰이라고 볼 수 있겠죠.

스마트폰과 연동해 삼성페이도 가능하고 문자를 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카톡으로도 대화를 주고받을 수 도 있죠. 간단한 단답형에서 실제로 문자를 주고받는 게 가능하다니 생각지도 못했었습니다. 역시 과학은 진보? 하는거같네요.

갤럭시 기어s.

그야말로 만능시계라고 할만하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남자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시발가생 18-09-08 21:42
   
전 가죽 끈으로 된거 사고 싶었는데...잘 안쓸거 같아서 못샀네요

진짜 갖고 싶었는데
     
선괴 18-09-08 23:34
   
확실히 시계라는 게 자주 끼질 않으면 사는게 주저되는 건 사실이죠.
더구나, 일반시계가 아니라 충전식이라고하면 더 그렇고요.
고소리2 18-09-09 10:02
   
벽걸이 시계를 차고 다니시는 듯~~~*
전체적으로 털이 무쟈게 많으시네요
     
선괴 18-09-09 15:23
   
헉^^;;
터, 털이 그렇게 많아보이는가여?
충격...
          
촌팅이 18-09-09 16:52
   
남자는 털이죠ㅎ
털 많은 분 부러워요
               
선괴 18-09-09 20:59
   
ㅎㅎㅎ

그런가요.
     
Deft 18-09-10 14:20
   
남자 이정도 털 없는 사람 어더ㅣㅆ다고 ㅋㅋㅋ 초딩인가
손목 16.3~17cm쯤 되보이네여
          
선괴 18-09-10 15:52
   
손목굵기가 어느정도인지는 재보질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주먹이 애매하게 짤려서 모 워x드 판 도라에몽 손이랑 닮아보이기도 해서요.
제가 이렇게까지 살이 찐건가 이쪽으로도 충격이...
가을과나1 18-09-14 22:59
   
기어s1에서도 간단한 문자 카톡 가능했어요
     
선괴 18-09-15 16:03
   
네.
저는 기어핏에서 넘어와서 그게된다는게너무신기해서요.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551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269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393
52495 뜨거운 감자 - 고백 (1) 가비야운 11-11 779
52494 Dave Koz - Know You By Heart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11 687
52493 George Michael - Careless Whisper (1) 가비야운 11-10 799
52492 Isao Sasaki - Butterfly In The Rain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10 660
52491 피아노 치는 소녀 - 다시 또 겨울이 온다면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09 677
52490 Craig David - 7 Days (1) 가비야운 11-09 662
52489 정은지 - Simple Is The Best (1) 가비야운 11-04 1695
52488 Tommy Page - A Shoulder to Cry On (1) 가비야운 11-04 778
52487 Richard Marx - Right Here Waiting (1) 가비야운 11-04 764
52486 두번째 달 - 달빛이 흐른다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04 709
52485 Steve Barakatt - No regrets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04 641
52484 델리 스파이스 - 고백 (2) 가비야운 11-01 794
52483 David Lanz - Leaves On The Sein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01 639
52482 윤한 - 겨울 바다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01 614
52481 James Ingram - Just Once (1) 가비야운 11-01 654
52480 Sarah McLachlan - Angel (1) 가비야운 11-01 677
52479 이루마 - Joy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30 575
52478 S.E.N.S. - Heaven's Song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30 550
52477 혹시나 싶어서 (10) 바람가람 10-29 871
52476 근황? 사진입니다 (1) 바람가람 10-29 1104
52475 무제6 (1) 바람가람 10-29 664
52474 정은지 - 나 가거든 (3) 가비야운 10-26 1858
52473 Sting - Shape Of My Heart (1) 가비야운 10-26 722
52472 McFly - All About You (1) 가비야운 10-26 726
52471 배은서 - 별빛이 비치고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26 68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