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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0 03:02
기분 좋아서 한 잔 하고 있어요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725  

오늘 좀 바빠서 늦게 집에 들어오는 바람에

뒤늦게 남북정상회담 연설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고 있는데..

보다가 그만 울컥해서 이슬양도 초대해서 같이 보고 있어요.


꼬꼬마 시절, 우리는 언제 선진국이 될까? 우리도 언젠가 선진국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올림픽이 열리는 것도 봤고, 선진국이 되는 것도 봤고,

이제 통일되는 것도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니, 내가 정말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순간에 살고 있구나,

먼 미래에 우리 후손들은 지금 이 시대에 살면서 이런 역사적인 순간들을 직접 보고 경험한 나같은 사람들을 부러워할지도 모르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 

난 참 운이 좋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여튼 감개무량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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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팅이 18-09-20 03:44
   
우리 후손들이
지금의 시대를 어떻게 평가 할 지 궁금하네요ㅎ
     
귀요미지훈 18-09-20 06:42
   
할아버지가 옛날에 '가생이' 라는 곳에서 이탈리아에 사는 아재랑 미국에 사는 아재랑 놀았는데 말야...

손자 : 할아버지..우왕!!
헬로가생 18-09-20 04:30
   
진짜 정은이 한테 돈 한 1조 정도 쥐어주고 통일하자 하고 싶음.
     
귀요미지훈 18-09-20 06:43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한게, 정은이 너랑 일가는 지금 수준으로 평생 호위호식 보장해줄테니

통일하자...라고 ㅎㅎ
아발란세 18-09-20 10:35
   
역사적인 순간에 있습니다 ㅋ
로마법 18-09-20 19:29
   
저도 진짜 너무 감동스럽게 봤습니다. 비록 술을 마시면서 보진 않았습니다만 기분 너무 좋았어요 ㅠㅠ
대한사나이 18-09-20 22:01
   
저도 울컥 오늘 백두산방문 보면서 더울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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