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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7 07:17
제가지금 일을 관두려고 합니다.
 글쓴이 : 선괴
조회 : 1,124  

파견업체 도급 형태이고요.
지금다니고있는곳은 삼년정도 다녔는데요.
저보다 늦게들어온 사람이 다른팀에서 주임달고있고.
같은 팀으로 있지만 역시 저보다 늦게들어온 아주머니는 계약직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만 낙동강 오리알신세인거죠.
처음엔 저보다 늦게들어온 사람이 계약직에 오르고 시간지나서다른팀에 주임까지 오른거보고 회사에 나는 뭐냐고 따졌을때,
주임이라고 달라지는거없고 오히려 제가 도급인만큼 돈을 더받는다고 달래더군요.
주임이 그걸알면 오히려 섭섭해할 사안이라면서요.
그리고 아주머니만 계약직이 되었을때는 딱 한사람만 올려야하는데 여자를 뽑으면 떨어지는게 많다며 너라면 여자로 안뽑을거냐는 그런말을 들었습니다.
근데 그건 회사사정이고 저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문제잖아요.
그렇게 참고 참고서 삼년하고 반년은 훌쩍지났습니다.
다른분들은 모두 계약직 정규직이고 저만 도급입니다.
짧게다니는거면모를까 이렇게 장기근무를 하는데 도급으로 남은건 저 혼자예요.

나이도 나이고...
언제까지 기다려야될지답도안나오고요.

솔직히 미리  그만둔다고 하고 회사에 다른 직원뽑을 여유를 주는게 유종의미라는건 알겠지만.
추석지나고나니까 더 나가기도 싫어서요.
어차피 전 지금 도급인데 그냥 바로 그만둔다하고 나와도 문제는 없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남자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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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dial 18-09-27 08:32
 
싸가지  없는 회사네요
3년이나 데리고 일을 시켰으면 자기 식구로 만들 생각을 해야지
이도저도 아닌체 일만 시키는건 진짜 개놈들이네요

근데 도급도 2년인가 지나면 무기계약 가능하지 않나요?
노무사한테 노동법 같은거 알아보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선괴 18-09-27 08:51
 
일단 마음이 떠난상태라서요.
솔직히 다른방법이 있다고해도 여긴 아닌거같습니다.
비젼이 안보여요.
헬로가생 18-09-27 09:48
 
전 한국사정은 잘 몰라 뭐라 말씀드릴 순 없고 힘내세요.
뭐든 열심히 하면 하늘이 돕는다합니다.
     
선괴 18-09-27 10:14
 
네. 감사합니다.
근데지금 같은 팀 주임하나가 아무말없이 탈주해버렸네요.
선수를 뺏겼습니다.
^^;;
아, 이 분위기에서 저도 그만둔다말해야한다는게참..
귀요미지훈 18-09-27 10:19
 
회사 생각은 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뭐가 좋은지 생각하셔서
단호하게 결정하세요.
도급이나 계약직 기간이 길어질수록 어디로 옮기든 정직원으로 뽑히기가 그만큼 더 어려워집니다.
     
선괴 18-09-27 10:21
 
그렇군요.
조언감사합니다.
          
귀요미지훈 18-09-27 10:23
 
화이팅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선괴 18-09-27 10:46
 
선수를 뺏겨서 당혹스럽긴하지만..
마음의결정은 내렸으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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