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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7 15:49
사표썼습니다.
 글쓴이 : 선괴
조회 : 2,170  

저보다 먼저 말도없이 탈주한 분이 계셔서 진짜 어렵게 말을 꺼냈네요.
그래도 유종의미를 거두기위해 한달만 더 해주기로 했는데.
한달끝까지 채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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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18-09-27 16:02
   
마음이 떠난 직장인데도 한달더 한다는건 정신적으로 힘들수도 있겠네요.
화이팅!!!
     
선괴 18-09-27 18:48
   
네.
감사합니다.
솔직히 주임이 그만두지않았다면 바로 나왔을지모르는데.
여기에 저까지 관두면 다 아주머니들뿐이거든요.
거기에좀 마음이 약해져서요.
원래 12월달까지 해달라는걸 거부하고 그래도 도의상 담달 새직원을 뽑고 인수인계할 여유를  준거죠.
          
하이1004 18-09-27 22:26
   
저도 탈주 하고 싶어요 ㅠㅠ
               
선괴 18-09-28 08:55
   
ㅎㅅㅎ
그만두고나서는 또 일할곳 찾아봐야겠죠.
시간있을때 미리알아보려구요.
마시마로5 18-10-01 16:45
   
오 반갑습니다 저도 이번달마지막입니다 말하기가 정말힘둘어 몇달허비했는데. 시원합니다 배트남고고싱
     
선괴 18-10-01 20:51
   
마시마로님도그러셨군요.
저도 말하는게 힘들어 몇달은 고민했는데.
언제말하는게 타이밍좋을지에대해서요.
뭐, 그런고민이 무색하게 최악의 타이밍에 그만뒀지만요.
돌아온드론 18-10-03 21:20
   
화이팅입니다~!!  더좋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한달동안 직원들이랑 잘 지내시고  더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선괴 18-10-12 18:19
   
네.
감사합니다.
대리가 말도안되는소리만 늘어놔서 10월달 근무할필요도없이 그냥 정리하고 나왔지만요.
물론 회사에서 먼저 그만나와도 좋다는 답을 듣고나서 나온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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