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차 살때 설치한 블랙박스는 딜러가 알아서 달아준건데 이게 1년될락말락할때부터 맛이가더니 이제는 터치가 아예 되질 않네요.
이유야 여름에 달궈졌다가 식었다가반복하다보니 내구도가 약해서 그런거같지만요. 애초에 처음 차를 살때부터 좋은걸 썼어야 했었는데말이죠.
여튼 새로 주문한 블랙박스는 오늘 와가지고 아직 설치전이기는 하지만요.
내일 기사가 와서 설치를 하기로 했는데...
아이클론i5라는 제품인데요.
그냥 인터넷 뒤적이다가 보니까 가격도 적당하고 차선 이탈 경고에 전방추돌, 과속단속 등 부가적인 기능도 있고...
후기도 보니까 칭찬밖에 없어서 이거다싶었습니다.
물론, 후기글을 모두 믿는 건 아니긴하지만, 제가 이걸 선택한 결정적인 게 바로 스마트폰 연동이 된다는 점 때문이었거든요.
스마트폰 연동으로 블박 칩을 빼다가 컴퓨터에 연결할 필요도없이 스마트폰만 만지면 바로 원하는 영상을 뽑을 수 있으니까요.
이게 진짜 편해서요.
내일이 토요일이라 주말에 기사님이 오실까싶었는데 토요일까지는 하시는거같네요.
다행이죠.
아니라고하면 월요일까지 기다려야했을텐데.. 최대한 빨리 해주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