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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4 16:58
Five Guys
 글쓴이 : 촌팅이
조회 : 589  





친게분들 
여유로운 일요일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아이들과 산책다녀오고 집 청소 약식으로 하구 
자고 있는 와이프 억지로 아침 먹여 다시 재우구......

아침은 대충 요런 풀들과 치즈 그리고 올리브 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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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나니 할 일이 없어 여유가 넘치는 일요일 오전을 보내고 있습니다 


IMG_2222.JPG



저번주에 일 보러 두오모쪽 갔다가 익숙한 간판을 발견했어요 

"아니 이게 머야? 내가 젤 사랑하는 햄버거집이 오픈을 했네?" 


IMG_2345.JPG


반가운 맘을 부여잡고 안에 들어갔는데 
양키들로 꽉 차있더군여, 밀라노에 있던 양키들이 여기 다 모여있는 느낌?ㅋㅋ

미국 고딩들이 밀라노로 수학여행을 온 건지 
암튼 미국고딩들로 보이는 애들로 꽉 차있어 시끄럽고 정신이 없어 

내부사진을 찍는데 실패 
심지어 사람이 넘 많아 오더도 실패 

대충 메뉴가격만 확인했는데 가격이 매우 창렬스럽더군여 
치즈버거가 10유로 , 베이컨치즈가 12유로ㄷㄷ 

미국에선 8달러,10달러 였던걸로 기억하는데..쳇 


암큰 가격은 창렬스럽지만 
한동안 점심메뉴는 파이브 가이즈의 베이컨치즈와 감자튀김이 될 것 같아요 

더불어 한동안은
근육 터질정도로 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 

룰루랄라~ㅋ


IMG_2371.JPG











IMG_2306.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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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짱 18-10-14 19:01
   
칼로리는 높겠지만 구성이 알차서 먹을만 하겠네요. 롯데리아 아시죠? 와규버거 저거의 절반인데 9,500원 받아요. 맛도 없구. 도둑놈들...그나마 버거킹이 먹을만한데 매장이 점점 없어져 간답니다
     
촌팅이 18-10-14 21:07
   
저 햄버거집은 햄벅도 맛있지만
감자튀김이 독특하게 맛있더라구여

롯데리아도 햄버거 값이 ㄷㄷ하네요

저두 버거킹 좋아하는데
밀라노 에서도 매장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어 안타까워요
쥬스알리아 18-10-14 19:19
   
유럽쪽은 뭔가 여유가 느껴지네요~ 저두 공기좋은 곳으로 드라이브 하고 왔어요~ㅎ
날씨도 넘좋고 그렇네요~
     
촌팅이 18-10-14 21:09
   
이런 여유로움이 좋아
오랜시간 지나도 아직 여기 살고있네요ㅎ
귀요미지훈 18-10-14 22:00
   
저는 자고있는 저 자신을 억지로 깨워서 아침을 멕이고 다시 재웁니다
     
촌팅이 18-10-14 22:25
   
ㅋㅋㅋㅋㅋ
아참! 귀요미지훈님이 링크주셨던 영화 아직도 다운 받구 있어요

지금 거의 열흘 된거 같은데ㅠ (여기 인터넷속도 너무 느려요)

어쨋든 다음주에는 볼 수 있을거라 생각들어요ㅋㅋ
          
귀요미지훈 18-10-15 00:00
   
하....이런 ...그렇군요.

전 한 1분정도만에 받았는데....열흘이라...후~~

촌팅이님이 참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가생이를 하고 계시는구나...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ㅠ.ㅠ
아발란세 18-10-14 22:27
   
캬.. 역시 멋쟁이 촌팅님 ㅋ
     
촌팅이 18-10-14 22:37
   
저런 흑형의 몸매를 가지구 싶어
거의 매일 열심히 운동하구 있어요...ㅠ
          
아발란세 18-10-14 22:38
   
맨 마지막 사진이 본인 사진 아닌가요? ㅋ
코디가 넘 맘에든다능 ㅎ
               
촌팅이 18-10-14 22:46
   
흑형모델이에요
저라면 얼마나 좋을지...

옷과 악세는 비슷하게 가지고는 있지만
똑같이 입고 메고 차도

저런 퀄은 절대 안나오네요.....시무룩
                    
헬로가생 18-10-14 23:12
   
운동으로 흑형의 몸매는 될지 모르나
흑형의...
                         
촌팅이 18-10-14 23:27
   
괜찮아요
지금으로도 충분.......
                         
귀요미지훈 18-10-15 00:08
   
흑형이 저 때문에 놀란 얘기를 해드릴수도 없고..이거 참....
               
리루 18-10-14 23:39
   
술은 언제 보내주실건지
               
촌팅이 18-10-14 23:46
   
어? 머야머야

저 술 무지 사랑해요
그러니 저한테도 보내주세욧! ㅋㅋ
                    
쥬스알리아 18-10-14 23:47
   
계피팅쳐일지도 몰라요~ㅎ
                         
촌팅이 18-10-14 23:47
   
아....그거 먹는거였었나요?

기억이 안나요
                         
쥬스알리아 18-10-14 23:52
   
살균제라던가요? 그래두 천연성분이니깐~
                         
촌팅이 18-10-14 23:57
   
ㅋㅋㅋㅋㅋㅋ
모르고 받았음
김치찌개랑 같이 마실 뻔
                         
쥬스알리아 18-10-14 23:59
   
저번 여름에 계피주 담그셨다는데 그거 주실거에요~ㅎ
                         
촌팅이 18-10-15 00:01
   
그렇담 이탈리아 출장 오실 때
들고오시라 부탁 드려봐야 겠네요

두근두근
                         
리루 18-10-15 00:07
   
이태리는 주류반입 가능한가요?
리퀴드-시나모닉-밤(?) 소지로 공항에서 엉엉 울게 되는 거 아니에요?
                         
촌팅이 18-10-15 00:12
   
아....그러고보니 수화물은 액체반입이 안되고
봉인된 면세점 것만 되네요

어떻게든 아발란세님이 담군 계피주 마셔보려 했는데 아쉽다..
                    
리루 18-10-14 23:51
   
차였으면 준다고 해서 신청하고 침만 꼴깍 꼴깍~
                         
쥬스알리아 18-10-14 23:52
   
응? 리루님~ 차이다뇨?
                         
리루 18-10-14 23:53
   
저기 아래 글에 있습니다만 상상하시는 상황은 아니고
사실 계피는 질색하는데 술이라는 소리에 그만... 큼
                         
쥬스알리아 18-10-15 00:00
   
잘 모르지만 힘내세요~^^
                         
아발란세 18-10-16 11:09
   
달라고만 하셨지 드린다곤 안했는딩 ㅋ
오시면 드림 ㅎ
전번 아시졍? ㅋㅋㅋ
                    
아발란세 18-10-16 11:16
   
한국 오시믄 되졍 ㅋㅋㅋㅋ
(그 잘난 계피술 마시려고 한국까지;)
후아붸붸o 18-10-15 09:46
   
푸짐한 버거보니 아침부터 침이 꿀꺽ㅎ 
넘나 맛나보여요ㅎ
밑에 대한오빠글에서 촌팅님 글 봤어요ㅎ
저도 너무너무너무 빨리 가보고 싶어요ㅎ
촌팅님이랑 언니분이랑 여유롭게 테라스에 둘러 앉아
아침부터 밤새도록 한 잔 하는 순간을
항상 꿈꾸고 있어요ㅎㅎㅎ 좀만 더 기다려 주세요ㅎ
좋은 소식 드릴께요ㅎ.ㅎ
     
대한사나이 18-10-15 20:30
   
피터지... 아니 알콜터지는 술배틀 ㅋㅋㅋ
     
촌팅이 18-10-16 20:35
   
설레이는 마음으로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후아붸붸o님^^
대한사나이 18-10-15 20:25
   
와 버거가 굉장히 맛있어보입니다 ㅎ
제가 또 버거덕후인데 ㅎㅎ
     
촌팅이 18-10-16 20:36
   
싸나이는 역쉬 버거지 말입니다 대한사나이님!
라리 18-10-16 13:53
   
캐나다에서 맛집인지 모르고 갔었는데, 한국와서 친구랑 얘기하다 거기가 햄버거 맛집이라며ㅎㅎ
저한테는 감자와 땅콩은 좀 짰지만 햄버거는 참 맛있었어요~ 사진보니 먹고싶네요
     
촌팅이 18-10-16 20:37
   
저도 여기 햄버거 참 좋아했는데

뜬금없이 밀라노에 생겨서 아직 들떠 있어요
이번주 안에는 꼭 가서 먹으려해요

아~행복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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