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머게시판으로 감. 깔깔대고 웃음. 그 담에 전투력 만땅 채우고 정게로 가서
벌레들과의 전쟁을 함. 기세좋게 싸우다가 끝도 없이 기어나오는 벌레들에 살짝 지침.
잡게로 감. 반가운 닉이 보여 이래저래 활동함. 용기내서 본글도 올려봄. 그러다가 나를
불편하게 보는 시각을 발견함. 의기소침해짐. 왠지 시무룩. 잘안가는 방게로 감.
여기가 덕후들의 성지인가 일뽕들의 파티장인가 혼돈의 카오스를 맞이함.
잘나가는 보이그룹 한번 깠다가 역풍맞음. 멘탈 너덜너덜해짐. 갈곳이 없어
헤메이다 이슈게에 가봄. 여기가 결정타임. 페미, 난민...세상 복잡함.
우리 사회가 이토록 혐오사회인가? 깨닫게 됨. 감히 참전할 용기도 안남.
지친 몸을 이끌고 친게에 와봄. 한마디 외침.
"으으, 여기 사람이 살고 있었어..."
아직 세상은 따뜻하구나라고 새삼 느낌. 힐링도 됨
요즘 이 생활 무한반복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