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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0 22:20
토요일 밤,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의 취미는
 글쓴이 : 촌팅이
조회 :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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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 수준의 취미 "레고 만들기"
 

4살? 5살? 아무튼 그 즈음 때 부터 레고 듀플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셀 수 없을 만큼의 레고 시리즈들 블럭결합 해보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애정이 식지 않는 귀염둥이들이 있어여 

애정이 식지 않다 보니 오랜 시간 저와 함께 했었고
덕분에 이사할 때마다 박스에 "취급주의" 스티커를 박스 각 면마다 붙이며 

이삿짐을 옮겨주시는 분들에게 박스의 소중함을 강조했었네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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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에 비해 사진이 영 맘에 안 들지만 

그래도 골라골라서 
괜찮은거 몇 장 올려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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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8-11-10 22:28
   
완전 매니아셨네요  ㅎㄷㄷ

어릴때 클스마스 선물로 레고 받았었는데 초2때 하필 그무렵 아부지가 바쁘신 관계로 큰누나에게 선물 대리구입

임무를 줬었는데 클스마스 아침에 일어나서 내이름 적힌 큰 선물상자 뜯어보니....

코끼리 그림에 코코블럭..  하아...

전 그날이후로 모든 크리스마스 선물 거부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고는 프랑스에 있는 조카한테 넘겨줬습니다 공대보내야되나 ㅋㅋ

(솔직히 레고 요즘 너무비싸요 ㅋㅋㅋ)
     
촌팅이 18-11-10 22:48
   
와.. 초 2 때 선물 받으신걸 기억하실 정도면
충격이 크셨나봐여ㅎ

코코블럭도 전 어릴 때 레고만큼 좋아했어여
사람블럭이 머리가 커서 던져서 타겟 맞추기 좋았다능

덕분에 가구들 흠집 많이 내서 혼도 많이 났었죠ㅋ


제가 레고 유통도 하는데
2009년 이후 부터 시리즈 개편이 되면서 원가 자체가 많이 올랐어여

지금 하고 있는 별 재미없는 영상 사업만 줄여도 원가는 떨어질텐데ㅋ
아이유짱 18-11-10 22:28
   
윽, 도시를 건설하셨네용. 어떻게하면 저런 집중력이 ㅎㄷㄷ
     
촌팅이 18-11-10 22:49
   
건물 한 채 만드는데 보통 반나절 걸려여ㅋ
jennnny 18-11-10 22:29
   
이건 영화 찍어도 되겠네요`@.@~~*
역시 촌팅이님 성격상 적당히란 없구뇽~~~~~~~~~~
     
촌팅이 18-11-10 22:51
   
제 머릿속에 각본, 연출 다 들어있어
진짜 "영상 찍어 유툽에 올려볼까?" 란 생각도 했었는데

저의 게으름 수치를 파악해보면
그럴 일이 없을 것 같고 그냥 상상만 즐길 것 같아여ㅋ
헬로가생 18-11-10 22:48
   
전 건담이랑 지아이조 ㅋㅋㅋㅋ

근데 저 레고 시리즈 너무 멋짐... 갖고 시프다...
     
촌팅이 18-11-10 22:53
   
지아이조는 진리

레고 아무리 좋다 하지만
지아이조를 따라가지 못 함

코브라 커멘더, 부도, 징크스 그리고 스톰쉐도우 생각나네여ㅋ
달콤제타냥 18-11-10 23:20
   
전 대학 다닐때부터 향수를 하나 둘 쟁여 놓기 시작했어요
첨엔 선물 받은 걸로 시작해서
이젠 뱅기 타는 일이 있거나 그런 사람들 면세점찬스 써서 화장대를 채우고 있죠.
취미는 아니고 집착 같아요
40만원 넘는 향수를 볼때면 내집착이 가방이 아닌게 어디냐며 스스로 위안 삼아요 ㅠㅠ
     
촌팅이 18-11-10 23:37
   
저도 향수 좋아했었고 좋아해여

향수 수집 하시면 예쁜 병도 많이 모으셨겠네여?

전 남자거라 대부분 투박한데
여성용 향수는 향을 떠나 예쁜 병이 종종 보이더라구여

그나저나 요즘 달콤제타냥님 글 자주 보니 좋아요ㅎ
하늘나무 18-11-10 23:53
   
또랑이....아...아니....촌팅이님~~~
그 레고가 이 레고였군요~ㅎㅎ
제가 생각한 레벨을 훨씬 뛰어넘네요^^;


이제 촌팅이님이 저~멀리 서계신거 같아요~ㅋㅋ
사람들이 절 꼼꼼하게 보는 편인데
정말이지 생각보다 제가 덜렁이거든요 ㅋ


근데~
레고 정말 멋지네요~^^
하나의 작품이군요 ㅎㅎ
뿌듯해하실만 해요~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을것만 같은 취미같아요~ㅎㅎ
     
촌팅이 18-11-10 23:58
   
"또랑이....아...아니....촌팅이님~~~"

싸우자!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다
각각의 독창적이고 훌륭한 작품이라 전 생각해여ㅎ
          
하늘나무 18-11-11 00:22
   
닉넴이 잘 안맞는다 생각했었는데
또랑이라는 단어를 쓰는 순간 입에 딱 달라붙어서요 ㅋㅋ

흠~
좋은 말이네요~
다 독창적, 훌륭한 작품이라.....
바람직한 시선^^
               
촌팅이 18-11-11 03:32
   
그럼 저 닉넴 "또랑이" 로 바꾸는게 더 나을까요?
왠지 어울리기도 할 듯ㅋㅋ

이런 일상 커뮤니티를 거의 안 해봐서 분위기도 잘 모르고
글로 표현하는 데 있어 세련되지 못하고 많이 미숙하단 생각을 해서

촌팅이로 지었어여ㅎ
                    
하늘나무 18-11-11 08:16
   
어찌보면 또랑이가 딱이잖아요~
님이 전에 본인을 또 라 ㅇ 라고 하셨던거 같은데~
그런 의미도 되고 볼링 또랑의 또랑도 되고~
ㅋㅋㅋㅋㅋ
flowerday 18-11-11 00:03
   
우와... 아무것도 없는 내 서재에다 두고싶네요.
A4용지와 연필 지우게 뿐인데..
     
촌팅이 18-11-11 03:39
   
flowerday님 서재는 제 스탈대로 상상이 되여ㅋ

커텐이 거의 쳐진 상태에서 사이로 들어오는 빛에 반사되는 캔버스들
이젤 주변으로 유화물감과 붓들이 널브러져? 있고
담배 찌든 내와 약간의 알코올 그리고 유화물감에서 나오는 특유의 향

암튼 작업실의 특유의 향이 깊게 배인 그런 곳?

제가 대학 졸업 때 까진 화쟁이었어서 상상해봤어여ㅋ
          
하늘나무 18-11-11 08:17
   
헐~ 촌팅이님도 그림 잘 그리시는구나~~~
인증요망요~~~플리즈~~~ㅋ
아날로그 18-11-11 00:56
   
어~~~머 
아직 동심이 많이 남아있으시군요.......
아름다운 세상~~~

저는 취미가졌던게 대부분 부피가 큰것들이라.....
이사할 때 마다...보관/버림 의 갈등에서 고민합니다.

그 중 하나는 한 때 신발 모으기였는데.....
아직 한번도 신어 보지도 않는 박스만......어휴~~~
이젠 꺼내 집안에서만 신어보는 열정도 없어졌거든요.....먼지만 수북~~~ ㅋㅋㅋ

그리고, 기능성 위주의 신발도 많아서....
지금 신발장에 꺼내놓은 것들만
죽을 때까지 신는다 가정해도.....
평생 다 못신고 죽겠다는 걸 깨달았을 땐....
더 이상 모으지 않게 되더라구요.

다른 것들도 있는데....그건 좀 unusual 한거라......
괜히, 오해받을까 싶기도 하고.....헐~~~

저도  부피가 좀 작은 걸 취미로 가질걸 그랬어요..... ㅠ ㅇ ㅠ
     
촌팅이 18-11-11 03:46
   
제가 동심이 없으면 일을 못하는 직업이다 보니
아직까지 피터팬 처럼 동심을 유지하고 있나봐여ㅋ

저도 신발 모으는 것 아주 좋아했답니다

신지 않지만 콜라보 모델들과 리미티드 모델들 사서
계단에 진열, 드레스 룸에 진열 해놓는거 좋아했어요

근데 다 부질 없더라구여
개 키우면서 부터 모든게 끝났죠 하하하....ㅠ

어쨋든 못 이룬 꿈은
나중에 저의 자식을 통해 이뤄보려 합니다

일단 조던 부터 시작할거에여ㅋ
당나귀 18-11-11 03:40
   
오우... 시간가는줄 모른다는 러프취미....
     
촌팅이 18-11-11 03:47
   
후훗~ 레고는 사랑입니다
아발란세 18-11-12 09:04
   
아.. 제일 친한 친구놈이 레고 광신도인데..(자기 말로는 그렇답니다 ㅋㅋㅋ)
아 물론 촌팅님만큼 하드한지는 모르것습니다. ㅋ
컬렉션을 본 적이 없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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