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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1 09:10
저도 빼빼로~ㅋ 핸드메이드 빼빼로 드세요^^
 글쓴이 : 하늘나무
조회 : 757  

빼빼로 (2).jpg

빼빼로 (3).jpg



항상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만들곤 했어요^^

보통 혼자서는 만들지 않고

짝궁있는 사람들은 그들에게 주기위해

없는 사람들은 가족, 지인들에게 주기위해

다들 저희집으로 왔고

빼빼로 만들기 공장이 가동되었죠 ㅋ






상술이다 뭐다 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곤 있지만

그냥 소소하게 지인들에게 마음을 표시하고 부모님들께도 드릴 수 있고

마음을 표현하는데 나름 좋은거 같아요^^




비록 올해는 가동을 못하고 있지만

촌팅이님 글 덕분에 생각이 나서

마음을 담아 사진 올려요^^

눈으로나마 맛있게 드셔요^^





빼빼로 (12).jpg
< 요건 한국에서 만든거>


빼빼로 (11).jpg
< 요건 중국에서 만든거>






그리고 덤으로~
촌팅이님처럼 직업으로 하는건 아니지만
저도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5개국 정도의 나라에 있는 한국아이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산타클로스였어요 ㅎㅎ


지금은 상황상 못하고 있는데
상황이 허락하면 계속 하고 싶은 일이기도 하구요^^
별것 아니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인증샷을 보내시는 경우도 있고
한 일에 비해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았었던.....^^
이맘때쯤엔 항상 짐에 파묻혀 살았었죠 ㅋㅋ


빼빼로 (13).jpg


아쉽게도~

휴일이 딱 하루 남았네요~~~

모두들 즐건 주말 되시고

충전만땅하셔서 새로운 한 주도 파이팅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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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8-11-11 09:29
   
헐 대단하십니다 뭐라 글적을수가 없어서 그냥 감탄사만 할뿐이네요

예사분은 아닌듯 싶고 정체가 무지 궁금해집니다 ㅋㅋㅋ
     
하늘나무 18-11-11 09:43
   
이런 공간에서
다른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하지 않나요?^^
삶과 가치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재밌어요 ㅎㅎ


손이 커서 그래요~
받는 것보다 주는걸 좋아해서 그렇구요~
빼빼로 맛있게 드세요^^
          
황룡 18-11-11 11:00
   
짝꿍되실분은 정말  전생에 나라라도 구한사람일듯

부럽습니다
               
하늘나무 18-11-11 16:45
   
빼빼로 만들고 듣기엔 과찬이라는 ㅎㅎㅎ
그래도 칭찬은 기분좋군요^^
제가 친게 정착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심 늘 감사^^
기성용닷컴 18-11-11 09:42
   
와... 손재주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마치 진짜 산타클로스 공장(?)을 보는듯한 기분이에요... ㅎㅎㅎㅎ
좋은 일들도 많이 하시고... 정말 훈훈하네요
     
하늘나무 18-11-11 09:46
   
어떻게보면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는데~
전 제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ㅎㅎ

마음을 담거나 나의 수고를 담거나
그렇게 맘을 주고 받는게 좋아요^^

내가 그런거 하는걸 좋아하다보니
실행하게 되고
결과가 아닌 과정만으로 전 이미 말로 표현못할 감정과 에너지들이 생기고~ㅎㅎ

해보세요~ 은근 중독되요 ㅋㅋ
          
기성용닷컴 18-11-11 09:58
   
정말 좋은건 나눌수록 배가 되는거 같네요 ㅎㅎㅎ
저도 앞으로 더 노력해봐야겠어요~
               
하늘나무 18-11-11 16:45
   
넵~ 함께 노력하는 사회, 아름다운 사회~ㅋㅋ
물어봐 18-11-11 10:36
   
결혼 하셨다면
남편분 복 받았네요
     
하늘나무 18-11-11 16:46
   
미혼입니당^^ 감사해요^^
flowerday 18-11-11 11:47
   
마음도 막대과자도 모두 아름답네요.
저도 어제 빼빼로데이라 와이프 줄려고  샀는데. 편의점용과 수작업?빼빼로는 비주얼과 정성... 아.아..그냥. 비교 대상이 아니네요.
금손님 대단하싶니다.
     
하늘나무 18-11-11 16:47
   
빼빼로데이 챙기는게 어디에요^^
아내분 좋아하셨죠?~ㅎㅎ
친게분들은 결혼하시고도 알콩달콩 잘 사시는거 같아용^^
아날로그 18-11-11 11:47
   
안주고 안받기를 실천한지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마늘쫑 한 뼘 길이로 볶은 다음....
버터+고추장 소스 묻힌 후...통깨를 뿌려줄 예정....
     
달콤제타냥 18-11-11 1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나겠어요
          
아날로그 18-11-11 12:23
   
빈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통깨를 잔~~뜩 뿌릴겁니다....ㅎㅎㅎ
               
하늘나무 18-11-11 16:56
   
선물 노~  벌칙 아녜요?ㅋㅋ
     
하늘나무 18-11-11 16:48
   
아날로그님~ㅋㅋㅋ
님 댓글에 한번씩 빵~ 터져요 ㅋㅋㅋ
디테일한 설명에 상상이 마구 가잖아요~ㅋㅋ
마늘쫑 빼빼로는 태어나서 첨 듣는다구용~^^
     
촌팅이 18-11-14 05:58
   
이거는....벌칙이잖아여ㅋㅋㅋ
달콤제타냥 18-11-11 12:04
   
전해줄 사람이 없는지라 옆에서 몇 년 째 제조과정만 구경중ㅎㅎ
저정도 퀄이면 밤샘 하셔야 할텐데.. 대단하셔요
하늘나무님 따뜻한 마음이 저에게도 느껴지네요
     
하늘나무 18-11-11 16:50
   
매년 하다보니 거짓말 쬐금 보태서 눈감고도 해요~ㅋㅋ
생각보다 간단해요~^^
달콤제타냥님두 곧 그.분. 만나시길 바랍니당~~~^^
쥬스알리아 18-11-11 13:19
   
와 넘 이뽀요~ㅎ 하늘님 넘 다재다능한 것 같아요~
위에 사진 두개 제가 잡게에서 좀 쓸게요^^
     
하늘나무 18-11-11 16:52
   
가생이에 능력자분들이 엄청 포진해 있는듯 해요~드러내지 않으실 뿐이지~ㅎㅎ
저도 친게니깐 이런거 올릴수 있는거 같아요~ㅋ
쥬스알리아님에 대해서도 알고시포요~~~^^
당나귀 18-11-11 13:56
   
으악... 화려하네요.
저걸로 크리스마스 트리하고 싶어지네요
     
하늘나무 18-11-11 16:55
   
(나무학원강사 변신중)
자~ 이제 제 글에 댓글 다실땐
꼭 3줄 이상 쓰도록 하시지 말입니다~ㅎㅎ
글자수는 50자 이상으로~~~ㅋㅋ


농담이구요~
크리스마스 트리는 상상도 못했어서 님 댓글보고 다시 봤네요~ㅎㅎ
화려하기도 하지만 맛도 일품이랍니다^^
당나귀 18-11-11 18:37
   
잘 알겠습니다. 그러잖아도 오래 크리스마스 트리는 좀 일찍 설치할까 생각중이어요. 작년에 변변치 않아서리 ...
너무너무 큰넘이라 걱정이기도 해요.
     
하늘나무 18-11-11 19:17
   
나 또 글자수 세고 있었다는ㅋㅋ
세 줄이상 50자 이상~~~
넘 잘했어요~쓰담^^


트리 몇 미터에요?~
큰 아이는 재료도 많이 들어갈텐데~ㅎㅎ
전 큰 트리는 리본이랑 예쁜 구슬이랑 오너먼트만 달아요~
색이 서로 조화되게 적당히 사구~~~
물론 젤 위 별장식도ㅋ
          
당나귀 18-11-11 23:10
   
180이 넘는것 같아요. 주로 유리볼을 위주로 달고 조명은 단순한걸 좋아하다보니 아주 심플한 대신 규모는 어마어말 해진 것 같네요
헉헉...50자.. 히히
               
하늘나무 18-11-11 23:41
   
많이 크네요 ㅎㅎ 저도 심플한거 좋아해요^^ 나중에 완성되면 보여주세요^^
                    
당나귀 18-11-11 23:55
   
넹♤
아이유짱 18-11-11 19:19
   
이게 핸드메이드라굽쇼? 쇼핑몰 운영하세요. 대박나겠어요
     
하늘나무 18-11-11 19:30
   
다들 인심이 좋으셔서 절 공중에 띄우시네용~~~~ㅎㅎ
손때 묻은거 좋아라해서
크리스마스 카드도 멜 보내는거보다 손으로 만드는거 좋아하죠~ㅋ
알고보면 완성품 사는게 더 싼데도
산 카드는 정이 안가요ㅎㅎ
jennnny 18-11-11 19:36
   
우와~@.@~
미리 안 올린 이유가 있군요`

싱글들~~ 배 아프겠다`
     
하늘나무 18-11-11 19:44
   
여기 붸붸님이랑 기혼자들 빼고는 전부 솔로신거 같아요ㅋ
외롭지않아 좋네용ㅎㅎ
          
jennnny 18-11-11 21:15
   
묘하게 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나귀 18-11-11 23:19
   
어머나... ㅎㅎ
붉은kkk 18-11-11 23:35
   
오~~ 하늘나무님 능력자시네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하늘나무 18-11-11 23:42
   
직접 드리진 못하지만, 눈으로나마~~~ㅎㅎ
친게에서 첨 뵙는거 같아요~ 반가워요~^^
아발란세 18-11-12 08:38
   
아.. 어제가 바로 그.. ㅋㅋㅋㅋㅋ
달달한 빼빼로 맛있었겠어요~ ㅋ
     
하늘나무 18-11-12 13:56
   
어제가 바로 그...ㅋㅋ 맞아요^^
올해 못드신거 같으니~~~내년엔 꼬~~~옥~~~ㅎㅎ
촌팅이 18-11-14 06:01
   
예사롭지 않은 분

진짜 산타는 여기 계셨군여
어쩐지 왠지 모르게 하늘나무님이 친밀하더라ㅋ
     
하늘나무 18-11-14 06:44
   
저도 촌팅이님이 어떤 일 하시는지 듣고 놀람요 ㅋㅋ
성탄절 전에 보내려면
늘 바쁜 11월을 보내야했기에
그 내용 보고도 서로 닮았어서 놀랐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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