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신....많은 영화중에....첫 번째로 본 거....노트북....^^
이번주에 일터에서 누구랑 얘기하다 노트북 얘기 나왔거든요~
자긴 그 영화 여러번 봤다 그래서....
전 영화든 책이든 한 번 보면 다시 보지 않는 스탈....ㅋ( 빨강머리 앤만 빼고....ㅋ)
겸사겸사 노트북 찜!ㅎㅎ
노트북....전에 한 번 봤었는데....
오늘 보며....
그때랑은 또 다르게....넘 좋더라구요....
울다....웃다.....반복하며........따뜻해지는.....
그런 사랑 좋은데 말예요~
함께 끝까지 걸어가는....손잡고 의지하며....그렇게.....
노아와 앨리가 넘 부러웠어요 ㅎ
그런 사랑이 보기드문 요즘......
우린....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려나요?.....
원래 영화볼 때 안울어요
남들 앞이건 혼자건.....
슬프지 않아, 울지 않을거야~하면....참아지거든요 ㅎ
내 감정을 흐트러뜨리는 것들을 좋아하지 않았어서....
그래서 항상 통제가능한 것들 투성이었고....
틀이 아직 다 무너지지 않았나봐요
그래도 조금씩 구멍이 나고 있으니....
언젠간 그것두 무너지겠죠....ㅎ
가끔 상상해요~
내가 무너지면 어찌 되려나?....
좀더 세상살기 편해지겠다.....예상되기도 하고....
차가운 내 맘이 조금더 따뜻해지겠다....싶기도 하고....그래요...ㅋ
지난 글에 다는 댓글이라 못보실수도 있지만....
보든 말든 그냥 달아요 ㅋ
하나 얻어걸렸으니 이제 안심하셔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