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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1 19:25
이번 겨울여행은 어디로 갈까요?....^^
 글쓴이 : 하늘나무
조회 : 851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에요~

건망증이 심해서 사진으로 흔적을 잘 남기죠^^

(요즘은.... 귀차니즘으로 잘 안찍게 되더라는....)

    

   

 

그래서 한번씩 시간이 나면 사진을 봐요~

인화하지 않았어도 폴더별 사진을 보면....

그때의 제가, 제 감정이, 사람들이....담겨있어서 가슴속이 가득 차오르는 느낌....^^

 

 

  

요즘...여행 가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

지난번 갔던 홍콩여행 사진을 들여다보다가....

얼굴을 가리면 용기가 날것도 같아 사진 조금 풀고 가요 ㅋ (맘 바뀌면 금세 내릴지도....^^;)

이러면 제가 누군지 모르겠죠?ㅎㅎ

 

 

 

여행갔을 때

홍콩 날씨가 넘 후텁지근하고 비가 세게 내렸다 말았다를 반복해서

헤어스타일은 축 쳐지고 아빠빽통도 비닐에 들어가는 신세를 면하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네요^^

날씨가 그 정도일줄 몰라서 준비해 갔던 옷들은 거의 못입고

새로 옷을 대충 사서 입은 거라 패션스탈이 맘에는 들지 않지만~

그래두 구두신고 치마입고 새벽부터 나가서 지도 한 장 들고 지하철 타고 걷고 다녔네요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놀다 들어올때면 다리가 후들거려서

마트 빈 공간에 주저앉을만큼, 더이상 한발자국도 못 내딛을만큼 바닥이 되지만

그래도 숙소 가서 쉬고나면 다시 재충전되었기에...

또 새벽같이 나가곤 했네요 ㅋ

 

 

    

올 겨울 휴가때 어디로 갈까 고민중이에요~

여행을 갈지 한국에서 지인들을 만날지 고민....^^

여행을 가려면 지금이라도 티켓팅해야해서....ㅎㅎ

늘 휴가때 어디로 갈까는.....고민만 한참 하다가 결국 때를 놓칠 때가 많아요....ㅠ

혹시

친게분들은 다들 겨울 휴가 계획 있으신가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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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nny 18-11-21 19:47
   
팔뚝이 좋네요~`
     
하늘나무 18-11-21 19:57
   
넹~ㅋ 제가 쫌 그래요 ㅋㅋ 엄마잖아요~ㅋㅋ
          
jennnny 18-11-21 20:01
   
어무이``이 시대의 어무이상~
               
하늘나무 18-11-21 20:31
   
제가 어쩌다ㅋㅋ
jennnny 18-11-21 19:49
   
시간 되시면` 촌팅이님한테 가시죠`...
설마 왔다고 때려서 보내진 않겠죠`
가시면 보낼 것도 있고`탕수육 한그릇`이나..`
     
하늘나무 18-11-21 20:02
   
아~ 휴가가 일주일뿐이라서요~ㅠ
유럽이나 미국쪽은 일 쉴때를 노리고 있어요 ㅎㅎ
탕수육은 쫌 당기네요 ㅋㅋㅋ
          
jennnny 18-11-21 20:02
   
아~~*
아발란세 18-11-21 20:08
   
따땃한 남쪽나라로~ ㅋ
     
하늘나무 18-11-21 20:21
   
남쪽나라...참 범위가 좁고 좋으네요ㅋㅋ 칫!
황룡 18-11-21 20:11
   
요즘은 따뜻한 남극도 좋은데 ㅎ
     
하늘나무 18-11-21 20:22
   
오~가보신적 있으신가봐요?~^^궁금은한데...시간이^^;;;
          
jennnny 18-11-21 20:35
   
다음 댓글이 궁금하다~ 쫑긋~`~!@
이 정도면 도발 인데```...어무이`
               
하늘나무 18-11-21 20:37
   
엥?~왜 도발인지 몰겠다는ㅋ
제가 실수했나용?^^;;;
                    
jennnny 18-11-21 20:42
   
아~아니요~~ 당황~...`@.2` 92379-1 ㅛㅗ13907 어쩌지`이ㅣㅑㅗ;르`
이를`
어쩜 좋담~... 척ㄹ ㅃ ㅠ4~
                         
하늘나무 18-11-21 20:44
   
ㅋㅋㅋㅋ
                         
황룡 18-11-21 21:01
   
아~~ ㅋㅋ  남들 다 쉽게가는 곳은 아쉽자나요 지금이 남극 가기엔 좋다 그래서

전 회사 그만두거나 휴가때 가고 싶은곳이 극점이 제일 가고 싶어요

몸에 오는 반응도 궁금하고 평생 죽을때 까지 잊을수 없을것 같은..
                         
하늘나무 18-11-21 21:09
   
아~그랬군요ㅎㅎ
가보신 분들이 많지 않을거같긴 해요^^
저도 미처 생각도 못해봤네용ㅎㅎ
                    
황룡 18-11-21 21:13
   
죄송해요 장난은 아니였는데 무리일수도 있는 곳을 말씀드려서

별명11 << 이분이 여행 빠삭하세요 동남아권은 한번 물어보심도 좋을거 같아요 ㅋ

우싸우싸~~
                         
하늘나무 18-11-21 21:16
   
아니에요^^ 그런 추천도 좋아요ㅋ
생각못해본 곳을 한번 돌아보게 하니깐요^^
감사해요^^
                         
황룡 18-11-21 22:12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거가 언제 사라질지 몰라서 저도 빠른 시간내에 다녀와야 겠단

조바심도 있고 그게 모르게 나왔나봐요

요즘  프랑스도 괜찮습니다 프로방스쪽으로 여차하면 저희 누나가 프로방스에 있어서

소개해드릴수있어요 지금은 전형적인 가을날씨라서 반팔로도 가능하니 다만..

지루하실수도 있으니 알프스랑 겸사겸사 하시는것도 좋구요 스키좋아하시면 두둥

프랑스쪽 가시면 말씀하세요 파김치랑 김치는 한국식으로 꽁짜로 드실수 있습니다 ㅋ
                         
황룡 18-11-21 22:21
   
여차하면 사진 한번 올릴께요 보시고 ㅋㅋㅋ

미국도 누나들이랑 조카들 있어서 서부 la나 sd쪽 동부도 가실일 있으심 ㅋ
                         
황룡 18-11-21 22:40
   
참 가이드나 게스트 하우스 그런거 아니구요 그냥 현지인 팁같은거 얻을수있고

그래서 소개드리는거라 금전적인거나 광고글 아닙니다 오해는 사절이에요
                         
하늘나무 18-11-21 23:03
   
ㅋㅋ
누나분이 많으세요?
저도 언니가 세명 있어요^^
남동생 하나랑ㅋㅋ
늘 신경써주시니 감사해요~~~
광고 아닌거 당연히 알죠ㅋ
가게되면 연락드릴께요ㅎㅎ
                         
황룡 18-11-21 23:14
   
네 남자는 저혼자고 다들 여자라서 ㅋㅋ 프랑스 한명, 영국 한명, 베트남 한명,

미국 두명, 인천 한명,호주 한명 이렇게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비밀입니다 ㅠㅠ
                         
하늘나무 18-11-21 23:20
   
네?~황룡님까지 8분요?~
저희집도 아주 많은 편인데~~~^^;
다 다양한 곳에 사시네요ㅎㅎ
전 둘째 언니가족만 일본살고
다른 가족들은 모두 대구에 계셔요ㅋ
                         
황룡 18-11-21 23:33
   
네 저희집 7녀 1남이에요 ㅋㅋ 

어쩌다 보니 다들 여러곳에 사네요 ㅋㅋ 저는 서울 부모님은 전주에 계시고요

있다가 없어도 지금은 명절때 차례음식 제가 하는거 말곤 힘든것도 없고 ㅋㅋㅋㅋ

어릴땐 사람 많은거 너무 싫었었는데 즈음엔 적적하다 느끼기도 하고

그래서 개를 많이 키우나봐요 ㅋㅋ

저는 이만 먼저 꿈나라로 ㅋㅋ 요즘 바빠서 ㅠㅠ
                         
하늘나무 18-11-21 23:39
   
아~그렇군요~ㅎㅎ
북적대다가 정말 다르시겠다...;
저흰 아직도 명절에 모이면 북적~ㅎㅎ
아이유짱 18-11-21 20:23
   
헐...친게 여성분들은 다들 미인이시네요
     
하늘나무 18-11-21 20:31
   
에궁~~전 그분들께 명함을 못 내밀죠~ㅎ
전 친게 중간을 맡고 있을께용ㅋ
(중간도 안돼~~~이러시믄......좌절...ㅋ)
flowerday 18-11-21 22:17
   
해외보단 뭔가 알싸한 팬션에 가까운 사람과 소주한잔 어떤가요?
술을 안찾으 신다면 낭창한 곳에서 탠트치고 차와 어울리는 사람과 함께..
늘 답은 사람이지만..

아니면 아발냄새님처럼 음식과 함께.
     
황룡 18-11-21 22:20
   
발냄새님 이태리 체류중....  ㅠㅠ
          
아발란세 18-11-21 22:44
   
10년 넘게 타지를 헤매고 다녀서..
징글징글 합니다 ㅋㅋㅋ
               
황룡 18-11-21 22:46
   
시차적응 땜에 힘드시겄네요 ㅠㅠ
               
헬로가생 18-11-21 22:47
   
해외도피... ㅋㅋㅋㅋ
                    
기성용닷컴 18-11-22 10:13
   
헐 ㅋㅋㅋㅋ
               
하늘나무 18-11-21 23:07
   
제가 대신 가 드릴수도~~~ㅋ
업무차 여행다닐수 있는 직업을 찾았어야 하나봐요, 전~ㅋ
물론 지금 일이 넘 좋지만요^^
          
flowerday 18-11-21 22:44
   
불법?
               
하늘나무 18-11-21 23:06
   
ㅋㅋㅋㅋ
     
하늘나무 18-11-21 23:05
   
이번 기회에 술과 친해져볼까요?ㅋ
술맛을 모르고~그래서 맛이 없고 그래요ㅎㅎ
아! 막걸리는 좋아요~비오는 날 김치전에 막걸리~~~냠냠~ㅋ
사람은~~~~~~ㅠㅠㅠㅠ
          
flowerday 18-11-21 23:20
   
막걸리는 발내새님의 파스타와 함께.
파스타는 아니지만 마눌표 스파게티와 막걸리. 은근 아주 잘 어울립니다..츄릅~ㅠ_ㅠ
아...
               
하늘나무 18-11-21 23:24
   
파스타랑 막걸리가 어울리는지 몰랐어요ㅋ
실은 막걸리도 예전에 한두번이 다예요ㅋ
도전 의지는 생기네요ㅎㅎ
               
기성용닷컴 18-11-22 10:13
   
오... 독특한 조합이네요 ㅎㅎㅎ
헬로가생 18-11-21 22:47
   
우앙 여자분이셨구낭...

호래비냄새 나는 다른 게시판과 달리 친게는 물이 좋아라
     
하늘나무 18-11-21 23:08
   
아시는 줄 알았어요ㅋㅋ
자주 놀러오세용^^
          
jennnny 18-11-21 23:29
   
헬로가생님은 미모가 ㅎㄷㄷㄷㄷ 하십니다
일명 미모의 헬가님이라고~~~*
               
하늘나무 18-11-21 23:34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확인전이라~~~ㅋ
보여주세요~네?~ㅋ
               
헬로가생 18-11-22 00:00
   
오빠! 쫌!

ㅋㅋㅋ
               
쌈바클럽 18-11-22 00:15
   
친게에선 오빠 소리 좀 들으시네요ㅋㅋ

잡게에서 장난친다고 이상한 리플 달았던거 제때 못 지워서 미안해요.
완전 장난이었는데...
                    
jennnny 18-11-22 01:31
   
전 님을 사랑 합니다~~~~~~~~♡♡.♡♡
아무 문제없음
               
진빠 18-11-22 01:32
   
저 오빠는 "근육보다 사상이 울퉁불퉁한" ㅋㅋ
                    
jennnny 18-11-22 01:35
   
헐...그렇게 잘해 줬건만...
우왕 18-11-21 23:28
   
내가 인증을 보다니ㅎㅎ

저는 작년 겨울 제주 오름 50곳중 10곳을 갔다 왔어요
사진 찍는거 좋아하심 좋아요
     
flowerday 18-11-21 23:32
   
제주의 용오름만 보신다면 하산을 하셔도...
          
우왕 18-11-21 23:54
   
그럼 안봐야겠네요ㅎ 저의 최애 여형지 제주ㅎㅎ
     
하늘나무 18-11-21 23:32
   
저도 여기서 인증 본거 거의 없어요ㅋ
한달내내 있었는데도ㅋ
제주 오름요?~
전에...한해의 마지막과 새해를
제주도 혼자 여행으로 보낸적 있었어요~좋았...^^
오름은 못가봐서~
갑자기~~~마음이 동하네요ㅋ
추천 감사해요^^
          
우왕 18-11-21 23:56
   
최근 여행다녀온 회사 막내 말로는 이탈리아가 미남이 많다고ㅎ
좋은 여행 되세요~
               
하늘나무 18-11-22 00:10
   
자꾸~ 이탈리아가 절 부르네요~ ㅋㅋ
감사용^^
붉은kkk 18-11-21 23:47
   
저는 번뇌와 집념을 버리고 저의 정체성을 찾기위한 여행을 떠날까 생각중입니다..
하늘나무님 미인이시네용 ㅎㅎ
     
하늘나무 18-11-22 00:13
   
어? 저도 이 나이에 저의 정체성을 찾으러 다녀야 할 입장이랍니다.....ㅠㅠ
잘 찾아보기로 해요~ 홧팅이구요~ 칭찬 감사합니다^-^
쥬스알리아 18-11-22 00:33
   
어머나~ㅎ 드뎌 하늘나무님 인증 보네요~

정말 여리여리 세침 발랄한 소녀같은 A형녀의 향기가 느껴져요~ㅎ
예쁘셔요~ 

저두 겨울 여행 어디로 갈까 고민중에 있어요~ 이 번에 눈이 좀 오면
보드도 좀 타구 그래야 할 것 같아요~ㅎ
     
하늘나무 18-11-22 11:18
   
감사~ㅎㅎ
보드도 탈 줄 아시는군요^^
나중에 인증샷~ 플리즈~~~ㅋㅋ
진빠 18-11-22 01:05
   
헉 나만 배나온사진 올렸나보삼

너무 손해본느낌~~

배에 힘주는걸 왜 까먹었을까..

자세 그딴거 다 필요없는데 ㅋㅋ
     
jennnny 18-11-22 01:32
   
인증했었어요~~~@.@
왜 그런짓을...

휴 그나마 다행이네요 안보길
          
진빠 18-11-22 01:34
   
그러게요.. 배를 안가리고 얼굴을 가렸삼 ㅋㅋ
               
jennnny 18-11-22 01:36
   
존말 할 때 다시하삼
                    
진빠 18-11-22 01:39
   
덩치갖고 놀리면서.. 못본사람처럼 ㅋㅋ

jennnny 님이나 올리삼..  ㅋㅋ
                         
jennnny 18-11-22 01:43
   
전 벌써 올렸지요
삼천년 쯤 됐네요 이집트 피라미드안에 있어요

덩치는 그냥 하는 소리죠
곰 같길래 슬쩍 한건데 넘어 오길래...흠흠...
암튼 얼굴을 넙적한 손으로 가리고
올리는 것은
얼굴에다가 하트핑크 모자이크 한거랑 무효임
                         
하늘나무 18-11-22 11:22
   
저두 제니님 비롯 거의 못본걸요 ㅎㅎ
가린 사진조차도요 ㅋ
글구 전 전에 가리지 않은 인증샷 올렸었답니다~ 제니님이 못보신거 같아요^^
                         
하늘나무 18-11-22 11:23
   
진빠님~ 언제 올리셨어요?^^ 전 못봤지만 담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기다릴게요 ㅎㅎ
                         
진빠 18-11-22 13:03
   
여름에요~

얼굴은 가리고... 잡게에... ㅋㅋ

야구하다가 폼잡고~~
촌팅이 18-11-22 21:38
   
하늘나무님 인증 때마다
놓치네요....췟
     
하늘나무 18-11-24 03:16
   
언젠가~ 기회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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