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구매한 스팀 게임 중에 To the moon 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플레이 시간도 짧고 게임도 재미보다는 감동 스토리 위주인 특이한 게임이지요.
게임은 4시간 안쪽이면 끝나지만
게임 사면 딸려오는 OST 중에 좋은 노래가 많아서 mp3랑 스마트폰에 넣고 무쟈게 많이 들었었네요.
최근 1~2년은 까맣게 잊고 지냈는데 오랫만에 생각나서 찾아 들었더니 너무 좋습니다.
정서가 약간 메말라 있었나봐요.
순수한 노래가사가 더 와닿네요
생이 회원님들도 한 번 들어 보시길...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