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절도를 당했습니다. 청소년이 컴퓨터 부품을 훔쳐가고 장물로 팔고했더군요
1차는 못 잡았지만 2차시도를 또 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혀 경찰이 잡아갔습니다.
솔직히 금액은 크지 않으나 그 부모란 사람들이 찾아와 사과는 커녕
뻔뻔하게 나오는 통에 너무 괘씸하고 어이가 없어더군요 배상도 안했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흘러 억울함에 법에 호소해도 돌아오는건
"애들이 실수할수도 있다 그냥 넘어가라"
"금액도 크지않은데 그냥 잊는게 속 편하지 않냐"
"몇백도 아니고 자기들 수임료도 안되는 금액인데..."
이런식으로 다들 돈 안되니 그냥 덮어두라고 검사가 선도유해조건으로 그냥 풀어준거
소액재판해봐야 얼마 못받는다고 똑같은 앵무새 말만 돌아오 더라구요
그러면 그럴수록 분노심이 더 커져만 가더군요 그래서 가생이님들 어떻게 하면
가해자에게 제 정당한 권리를 행세 하며 그때 합의할껄 생각하게 만들 수있을까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나라 법이 피해자는 전혀 생각안하고 가해자를 두둔하는 이런 법때문에 저런 뻔뻔한
부모가 나오고 죄책감없이 남의 물건 훔치며 반성도 안하는 현실에 작게나마
응징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