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뉴아스라다 스파이럴 부스트 모드입니다.
정말 오래기다린물건입니다. 개인블로그를 운영하시는분께 부탁드린건데, 그분도 개인 일이 따로계시니 여기에만 매달릴수 없고 다른 의뢰품들도 있는만큼 그만큼밀리고 밀려서 9월달의뢰한게 12월달 받아보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사기당한건아닌지하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물론 물건값전부를 준 건 아니었고 예약금만 걸어놓은상태라 예약금상태에선 그리 큰 금액은 아니었지요.
자기 이름 내걸고하는 블로그인만큼, 그리고 블로그에 쌓인 의뢰완성품들과 가족들 일상을 올리는 페이지를 보고나서 믿고 맡긴거였지만요.
여튼, 의뢰금은3만원에 완성되고난 뒤 보낸금액이 18만원. 합 21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난 뒤에야 비로소 만질 수 있던 녀석이라서요....
아마, 제 인생에 가장 비싸게 주고 산 장난감일겁니다.
그만큼의 퀄리티는 보여주지만요.
다만 내구도는 최하등급입니다.
이게 처음엔 제 차에 장식해놓을려고했지만 만져보니알겠더군요. 이건 잘못하면 와르르 부숴지는거구나 하고요.
덕분에 컴퓨터본체위에 얌전히 올려놓구있습니다.
집에서만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만...
어쩔수없죠.
오우거도 갖고싶었습니다만.......
솔직히 21만원이나 되는걸 또 지를 날이 과연올까싶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