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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8 23:42
머리 아프거나 잠이 오지 않을 때
 글쓴이 : 하늘나무
조회 : 454  



머리 아프거나 잠이 오지 않을 때

혹시 어떻게들 하시나요?

3시간째 열심히 잠들어 보려 하는데 실패....



원래 두통도 없는 편이었는데

최근에 가끔씩 나타나긴 했어요....

따로 약은 구비하지 않았구요....




이 상태로 날밤 세우기엔.....괴로울거 같은데....

혹시 무슨 방법 없을까요?~

그리구 만약 오늘 이렇게 넘어간다해두

두통이 또 생길 수 있을거 같아서....

혹시 좋은 약 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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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8-12-18 23:46
   
두통엔 산책이 짱
     
하늘나무 18-12-20 00:12
   
밤늦지만 않았어두 산책 좋았을텐데^^
담에 두통있을 땐 산책해 볼게여^^
귀요미지훈 18-12-18 23:49
   
이런이런...전 두통이 심하면 두통약 먹고 자는게 젤 좋은 방법이던데
지금 두통약이 없으시다니....혹시 카페인에 민감하지 않으시다는 전제하에
커피를 좀 진하게 한 잔 타서 드셔 보시는건 어떠신지?
두통에 여러날 시달리다 커피 마시고 두통이 사라졌다는 분들이 꽤 계시거든요.
저도 그런 경험한 적이 있고...

아니면 반신욕을 잠시 하시면 어떠실지? 반신욕하면 잠이 잘 온다고 하더라구요.
따뜻한 우유를 한 잔 하시는것도 잠자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구요.
     
하늘나무 18-12-20 00:13
   
커피는 평소에 많이 마셔서 약발이 별룬데
반신욕하면 몸이 나른해져서 도움이 되긴 해요^^
진지한 지훈님 댓글보구....여기가 경제게? 잡게?인가 했네요 ㅋㅋㅋ
사통팔달 18-12-18 23:49
   
약이야 편의점 가면 있으니까요 그냥 진통제 먹는게 편해요
     
하늘나무 18-12-20 00:14
   
그쵸?~ 시간이 늦어서 못나갔어요~ 미리 사놓을게요^^
헬로가생 18-12-18 23:52
   
캐모밀 차랑 멜란토닌을 드셔보는 게 어떨찌...
     
하늘나무 18-12-20 00:15
   
집에 없어서 못마셨는데 구비좀 해놓을까용?^^
포스투 18-12-18 23:53
   
나이가 들어 뇌혈관이 좁아져서 산소 공급이 안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날이 추워지면 그 현상이 더 하지요,
그렇다고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시구요~
담배나 커피등 카페인 섭취가 잦은 중년이 겪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ㅠㅠ
감식초나 홍초같은 걸 물에 타서 드셔보세요.
혈관을 맑게하고 혈관내부에 쌓인 노폐물들도 제거가 되어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줍니다.
신진대사가 촉진된다는 말은 그만큼 노화가 더뎌진다는 말이기도 하죠~

음식만한 약이 없고
즐겁게 사는 것만한 음식 또한 없다고 하죠~
통증보다는 원인을 제거하는게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모쪼록 건강한 겨울보내시기를 ^^
     
아이유짱 18-12-19 00:11
   
나이가 들어 나이가 들어 나이가 들어 나이가 들어 나이가 들어 나이가 들어 나이가 들어
          
하늘나무 18-12-20 00:19
   
ㅋㅋㅋㅋ
     
하늘나무 18-12-20 00:17
   
포스투님~ 잼나세요^^
담배는 안하지만 커피는 완전 좋아해요 ㅎㅎ
감식초, 홍초 밑줄 쫙~ 할게여~ 감사합니다^^
아이유짱 18-12-19 00:11
   
타이레놀이 최고에요. 간에 안좋으니 마니 드시진 말구요
     
하늘나무 18-12-20 00:17
   
타이레놀이 가장 먼저 떠오르긴 하더라구요^^ 타이레놀도 하나 사놔야지 ㅎㅎ
대한사나이 18-12-19 00:57
   
편의점에서 비상약을 사다드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아프지 마십쇼 ㅠㅠ
     
하늘나무 18-12-20 00:18
   
넵~ 안아파야죠~ ㅎㅎ 홧팅할게용^^
트라우마 18-12-19 02:18
   
물 많이 드시고 타이레놀 같은거 드세요.
잠을 못자서 아픈걸수도 있으니...
왠만하면 수면제는 드시지 않는걸 권해드리고
멜라토닌 들어간 약을 드셔보세요.
     
하늘나무 18-12-20 00:20
   
신경성인거 같아요^^ 어젠 수면제 먹고 싶더라구요 ㅎㅎ
저두 약에 신세지는 편이 아닌데~ 어젠....ㅎㅎ
아발란세 18-12-19 08:42
   
약은 편의점 가시면 타이레놀 있어요.
에구.. 그나저나 잘 주무셨나 몰것네.
     
하늘나무 18-12-20 00:21
   
한시간 자구.....지금까지 버티고 있으니 다행이죵?^^
일찍자면 일찍 일어나서 어쩔 수 없어요 ㅎㅎ
차라리 버티다가 늦게자구 푹 자는게 나은거 같아서....^^
마르소 18-12-19 14:05
   
앞전에 글로 미루어보아 급성스트레스 증후군 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두통과 불면증 생각이 꼬리를 물고 계속 늘어지거나... 간단한 두통약으로 해결되지 않을수도 있어요 마음의 문제인거라.. 저도 비슷한경우가 있었던지라 초반에 치료하면 쉬운데 만성으로가면 어려워진다고 해요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하늘나무 18-12-20 00:22
   
그쵸~ 제가 원래 잘 아플 일이 없어요~ 아무리 힘든 일 있어두....ㅎ
근데 갑자기 이런 일들이 조금씩 생겨서.....
얼마되지 않아서 별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만성으로가면 힘들 수 있군요~
조심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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