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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31 16:43
그래도 2018년 마지막 날인데..
 글쓴이 : 아발란세
조회 : 276  

그냥 보내면 섭하지요? ㅋ

원랜 캠핑 둘째날 해 먹으려 했던 밀푀유를 했습니다.
오늘 첫 끼 네요 ㅡㅜ

KakaoTalk_20181231_163230513.jpg

https://media.giphy.com/media/SJm04gWng7Fz3XUsTt/giphy.gif

KakaoTalk_20181231_163229871.jpg

남은 올해 즐겁게 보내시고,
희망 찬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내년도 화이팅! -_-)乃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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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오말리 18-12-31 16:45
   
아발형 여친이 이글 좋아 합니다!
     
아발란세 18-12-31 16:52
   
커리님 여친이 좋아할 듯 ㅎ
          
숀오말리 18-12-31 17:13
   
나 여자친구 없는거 뻔히 알면서 아발형 고소!!!
               
아발란세 18-12-31 17:14
   
참기름 짜드림?
여드름도 기름이긴 한뎅..
                    
숀오말리 18-12-31 17:16
   
아발형 너무 신나 보인다.. 여자친구랑 같이 우리가게 오세요..

사장형 한테 이야기 해서 샌드위치 공짜로 달라고 할께요 ㄷㄷㄷ
                         
아발란세 18-12-31 17:18
   
여자 친구랑 놀러오셍.
밀푀유 해 드림 ㅋㅋㅋㅋ
                         
숀오말리 18-12-31 17:21
   
말이라도 고맙군요 아발형 당신을 사랑 합니다 ㅠㅠ
풀어헤치기 18-12-31 16:49
   
어랏~ 뭔가 좀 아쉽다 했더니.....
고기를 배추사이에 일일이 끼워 넣으셨군요....

그런데...추가용으로
샤브샤브용 고기 한접시가
옆에 하나 더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꽈~?

저 끓는 육수에 퐁당 담궜다가
바로 꺼내먹으면.....츄~르릅~~~
     
아발란세 18-12-31 16:52
   
화면 밖에.. ㅋㅋㅋㅋㅋ
          
풀어헤치기 18-12-31 17:13
   
아무튼 대단하심....
저 같으면...한번에 다 때려넣고....
꿀꿀이죽 비스므리하게 해먹는데....
               
아발란세 18-12-31 17:14
   
재미로 하는거져 뭐 ㅋ
리루 18-12-31 16:50
   
복을복을 잘 끓는 거 보니
새해에 복을 많이 받을 느낌
     
아발란세 18-12-31 16:52
   
복을복을 많이 받으세유 ㅋㅋ
범고래 18-12-31 16:50
   
내가 여자였으면 진짜 바로 아발 님한테 시집갔을 듯 ㅎㅎ
     
아발란세 18-12-31 16:52
   
컴온 베이비 ㅋㅋㅋㅋㅋㅋㅋ
          
범고래 18-12-31 17:05
   
소주 잘 안 마시지만 짤만 봐도 소주가 생각이 나는군요 ㅋㅋㅋㅋ
               
아발란세 18-12-31 17:06
   
국물이 개운해서.. 무슨 술이든 다 잘 어울릴거 같으요 ㅋ
저는 따따한 청주가 생각나더라는 ㅋㅋ
황룡 18-12-31 16:50
   
헐..  소주가 빠진듯하지만 ㅋㅋ 맛있게 드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내년엔 맞은편 자리에도 아기자기 식사 준비가 된 사진을 보고 싶습니다!!!
     
아발란세 18-12-31 16:53
   
화면 밖에 대통주가.. ㅋㅋㅋㅋ
는 농담이고, 첫끼라 술 마시기 좀 부담시러워서요 ㅎ

그러게요. 내년엔 맞은편에 누군가 있기를~ ㅋ
          
황룡 18-12-31 17:08
   
근데 밀푀유는 특징이 뭐에요 ?
               
아발란세 18-12-31 17:11
   
특징요? ㅋ 모양? ㅋㅋ
천개의 잎사귀라는 뜻이라는데 그런 모양이라 밀푀유 나베라 부른다던뎅..
맛은..
그냥 개운한.. 소고기 샤브샤브? ㅋ
기본 육수가 멸치, 새우, 다시마인지라..

바닥에 콩나물, 파 깔고, 위에다가 배추/깻잎/쇠고기(샤브샤브용) 겹쳐서 전골 냄비에 육수 넣고 보골보골 끓인 거니..

MSG('마시쪙' 이라고 부르든데 요즘 ㅎㅎ) 안 넣으면 정말 개운한 국물이에요 ㅎ
                    
황룡 18-12-31 17:19
   
아 샤브샤브 같은거구낭 ㅋㅋㅋ 먹고싶당 ㅠㅠ
포스투 18-12-31 17:09
   
맛나게 먹어요 ㅎㅎ
     
아발란세 18-12-31 17:11
   
어여 저녁 드세유 ㅋ
          
포스투 18-12-31 17:12
   
귀차나서요  몽쉘통통 먹었어요 -_-;;
               
아발란세 18-12-31 17:13
   
어허.. 머.. 아침 점심 다 드셨으면야..
몽쉘 맛있겠당. ㅋㅋㅋㅋ
                    
포스투 18-12-31 17:16
   
새벽에 라묜 아침에 오레오 점심에 빠다코코넛 저녁에 몽셀 ㅋㅋㅋㅋ
                         
아발란세 18-12-31 17:17
   
새벽에 다시 라면 드실거 같군요;;
기왕이면 쇠고기 죽이나 전복죽도 좀 사다 놓으시는 것도;
                         
포스투 18-12-31 17:19
   
새벽에는 떡국먹어야죠 그래도 새핸데 ㅎㅎㅎ
                         
아발란세 18-12-31 17:20
   
아하 ㅋ ㅋ
떡국 거리도 또 준비해야 ㅋㅋㅋㅋ
양지 푸욱~ 삶아서.. ㅋㅋ
                         
범고래 18-12-31 17:22
   
포스투 님 제 건강 걱정해주시더니 제가 포스투 님 건강 더 걱정됩니닷!!!

근데 빠다코코넛 ㄹㅇ 맛있죠 ㅋㅋ 양이 너무 적어져서 문제지..
                         
포스투 18-12-31 17:24
   
아발란세님 // ㅎㅎ 귀찮게 양지는 무슨 그냥 곰국두봉 사서 끓이면되죠 ㅎㅎ
범고래님 // 평소에는 잘먹는데 오늘은 좀 귀찮아서요 ㅎㅎ
예전에는 맛났는데 요즘건 맛이 어중간하네요 ㅎㅎ
                         
아발란세 18-12-31 17:25
   
포스투님// 에헤이.. 그래도 새해 떡국인뎅.. 제대로 드셔야 ㅋㅋㅋ 양지 한 40분만 삶으면 되유~ ㅋㅋ
떡국에 양지 쪽쪽 찢어 고명하면 얼~마나 맛있게유~ ㅋ
귀요미지훈 18-12-31 17:20
   
아..술도둑
이래서 아발님 땜에 술을 안 마실 수가 없대니깐 ㅡ.ㅡ
     
아발란세 18-12-31 17:20
   
술병 들고 오세유 ㅋㅋㅋㅋ
아 참.. 오늘도 공병화 하러 간다고 하지 않으셨낭.. ㅋ
          
귀요미지훈 18-12-31 17:23
   
아우...맴은 벌써 저기 앉아 있죠.
저 전골이랑 술 마시면 마시면서 동시에 해장될거 같은 느낌이에유~
오늘은 집에서 공병화 전투 치룹니다 ㅋㅋ
               
아발란세 18-12-31 17:24
   
다 건져 먹고 칼국수 면에 계란 넣어 끓이면... 그냥 해장이죵.. ㅋㅋ
아.. 댁에서 작전하실 계획이시군여 ㅋㅋㅋ
                    
귀요미지훈 18-12-31 17:25
   
헉...칼국수까정...
쩝...두 번 죽이시는 잔인한 양반~
                         
아발란세 18-12-31 17:26
   
마지막 날인데.. 찐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지훈 18-12-31 17:28
   
육수 만드는 법은 저 위에 댓글 보고 배웠고..
찍어먹는 양념장은 뭘로 어케 맹그시는거에요?
     
아발란세 18-12-31 17:30
   
진간장:식초 = 1:1 에다가, 고춧가루, 후추 양념했어요.
저기다가 고추냉이 조금 풀어도 좋구요.
아니면 태국식 칠리 소스에 찍어 먹으라던데 그건 귀찮아서 ㅋㅋ
생 계란 노른자에 간장 조금 풀고 찍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는. ㅎ
          
귀요미지훈 18-12-31 17:32
   
아하~집밥 아발선생님 고마워유~
추운 겨울에 술안주로 저게 최고일 듯 싶어유~
조만간 함 시도를...ㅋㅋ
               
아발란세 18-12-31 17:33
   
육수에 까나리 액젓 한 스푼 더 넣어주시면 더 진한 맛을 .. ㅋ
(저는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처음엔 국간장하고 소금간만 했어요 ㅎ)
                    
귀요미지훈 18-12-31 17:39
   
아하..알았어유~ ^.* (찡긋)
                         
아발란세 18-12-31 17:41
   
바닥에 콩나물이랑 파 얇게 썬 것 깔아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공.. ㅋㅋ
http://www.10000recipe.com/recipe/5683415
아이유짱 18-12-31 19:15
   
이분 빨랑 장가 보내야지. 요리만 잘하믄 뭐해용. 여자도 우트게 해봐요 ㅋㅋ
     
아발란세 18-12-31 19:17
   
장가 좀 보내줘봐유 ㅋㅋㅋㅋㅋ
촌팅이 18-12-31 20:49
   
아발란세님은 저리 잘 해서 드시는데

지금 이 시간에
파스타 만들어 혼자 후룩 하고 있는 제가 싫어지네여ㅠㅠ
     
아발란세 18-12-31 21:13
   
거긴 이제 아침이자노요 ㅋㅋ
오늘 맛난거 해 드심 되졍 ㅋㅋ
하늘나무 19-01-01 12:45
   
ㅠㅠㅠ 맛나겠당~~~~~~
나두 이제 맛난거 먹으려구요~ㅋㅋ
아~ 배고파~~~ㅠ
     
아발란세 19-01-01 14:19
   
맛난거 머 드셨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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