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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0 13:41
늦은 차 한잔
 글쓴이 : 치즈랑
조회 : 194  

1-1.JPG

아침에 예약 손님이 있어` 지금에야 차한잔합니다.
 
아침에 오면
햇빛 머금고 차한잔하고 시작하는데...
오늘은 홍차로...
설탕가루 왕창 넣고 달달하게` @.@
 
저기 보이는 쇼파가 20년이 넘은 듯...
집사람 전용 쇼파...
징그럽게 끌고 다니다가
이사한 집이 콩알만해서 놓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가게로 가져 왔습니다.
아침에 해가 스며들면 따스함에 저절로 하품이...
그리고 차한잔하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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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숨 19-01-20 13:50
   
집인줄.
신의한숨 19-01-20 13:50
   
저거이 부잣집 소판데.
     
치즈랑 19-01-20 14:04
   
ㅎㅎㅎ 부자는...~~;;;;;

달랑 하나 남았습니다.
이사갈 때마다 하나씩 없어져서...
버리고 또 버리고
없어지고 없어지고...
그래도 끈덕지게 남아있어
지금은 조금의 안식을 주네요
아발란세 19-01-20 14:00
   
노란 찻잔이 예쁘네요 ㅋ
저도 급 달달한 홍차가 땡긴다는 ㅎ
     
치즈랑 19-01-20 14:07
   
가끔 홍차가 땡길 때가 있습니다 아주 달달한~~^^*

노얄밀크티 만들어 먹을 때도 있는데 요즘은 게을러 져서 못함
삼박사일을 어떻게 기다려 미쳤지... 헥헥~
          
아발란세 19-01-20 14:09
   
까이꺼 대충 우유 부으면 되잖아유~ ㅋㅋㅋㅋ
(웃자고 한 소린거 아시죠? ㅋ)
               
치즈랑 19-01-20 14:15
   
마자요~~^^*
ㅋㅋㅋㅋ 우유 까이거 부어 놓으면 언젠가는 지들끼리 섞이겠쥬
진빠 19-01-20 14:23
   
ㅋㅋ 분위기가~~
     
치즈랑 19-01-20 14:26
   
진빠님 차고가 마음에 들어 옴~~~~
항상~~!
          
신의한숨 19-01-20 14:28
   
미국식 차고는 남자들의 로망
LA 조카는 차고에 바를 만들었드만요
               
치즈랑 19-01-20 14:31
   
그쥬~~~~
염장 일인자 란세님 그  뒤를 잇는 진빠님 차고~~~*
                    
진빠 19-01-20 14:46
   
차고에 유배당한걸지도~~ ㅋㅋ
                         
아발란세 19-01-20 14:59
   
마당에 텐트 치고 점거하세유 ㅋㅋㅋ
                         
치즈랑 19-01-20 15:31
   
언젠가는 진빠님 차고에
우리가족이 텐트 치고 인증샷 할 날이 오것쥬~~*.*
          
아발란세 19-01-20 14:29
   
저도 큼지막한 차고 겸 창고 겸 작업실이 갖고싶다는 ~_~
하늘나무 19-01-20 20:44
   
저 의자에 앉아~~~~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계셨을 사모님이 그려지네요^^

희노애락의 사연을 담은....의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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