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벼르던 스텍휘를 궜습니다.
그동안 유툽 보며 공부하던 것들 다시 되새기믄서,
적외선 온도계랑 탐침봉 같이 생긴 온도계도 다 써 가면서
공부한 대로 했는지 확인해 가면서 구웠네요.
마침, 시식해 줄 동생녀석이 와서, 그 놈 먹으라고 주고 저는 상태만 확인 했습니다.
(나눠 먹었단 이야기 ㅋ)
팬에서 좀 더 구워서 중앙부 온도를 좀 더 올려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미디엄 레어를 원했는데 레어에 가까운 녀석이 나왔다능..
중간에 허옇게 익은 부위는 왜 그랬을 까요.. 갈색이 나와줘야 하는디.. ~_~
*아.. 맨날 채끝만 사다 먹다 등심 샀는데.. 역시 채끝보단 등심이 더 맛있네요 ~_~
비슷한 등심쪽 부위라고 그냥 먹었는데.. 역시 명불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