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 외박 나오믄 가끔 찾던 room stone house
문 열고 들어가면
테이블 딱 하나에 손바닥만한 작은 방 딱 두 개
우리가 가믄 샤따 내려!!
옆에 도와주는 분도 한 분씩...같이 두런두런 얘기도 하공, 노래도 부르공, 춤도 추공, 게임도 하공...
단둘이 좀 더 자세한 얘기가 필요하다 싶으면 잠시 옆 방으로 ....
복귀하는 날 아침엔 군복도 다려 놓고, 군화도 반짝반짝 닦아 놓고, 쌍화차에 노른자 동동 띄워주던,,
다들 이런 추억 하나쯤은 있으시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