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때~
제 첫 직장이 워커힐`호텔 마케팅 이었어요`
신입사원 트레이닝을 두번 받았죠~
한번은 본사에서 또 한번은 호텔`에서...
동기들이 엄청 다양함에 놀랐음~
애기들`부터 아저씨들까지`````뽕송 뽀송``솜털 솜털~
돌 좀 던지고 운동 좀 하다가 취직 안돼서 요리 배워서 온 형님에서 부터`
김치만 파다가 김치 연구소에 입사한 김치 장인
외국은 한번도 안 가봤는데 영어는 만렙인 사장 비서 예쁜이~
현 최회장님 군대 때 뒤 봐주고 입사한 발싸개님
우리 부서 선배랑 눈 맞아 떠난 미국 대사 딸 대신에 입사한 대사 둘째 따님~
암튼 예쁜 처자들은 다 모아 논거 같았음~...
심지어 새끼 매니저로 입사한 중학교 동창넘까지...
끈끈하게~~~~~ 오래 갔쥬`
사설이 길었음~~+_+
암튼 호텔 담당자가 그러더군요`<< 인사과장`난중에 줄리아나 동기`...형`
니들이 잘 나서 뽑힌 줄 알면 안됩니다.`
딱 평범하고 편하게 생겨서 뽑힌거야 이것들아~
목소리는 솔 톤을 유지하라고~~~
너무 좋아도 너무 나빠도
어떤 분야에서는 도움이 안되는 걸까~~@.@~*
젊고 유머러스하고 거기다가 미모가 넘사벽이라 줄세우지 않음` 다 필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