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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5 22:31
백화점에서 당한썰
 글쓴이 : 향연
조회 : 478  

슈트 잘나오는 모매장에가서 갈아입고 거울봄. 
어떤 아가씨가 자꾸 쳐다보는게 거울로 보임. 
첨엔 직원인가 싶었는데 옷차림이 직원은 아님. 
두번째로 고른옷 입고 나옴.또 눈이 마주침. 
그냥 씨익 웃어줬음.그아가씨도 웃음. 
내옷갈아입고 나왔는데 안보임. 
계산하고 나와서 몇발 걸었는데 그 아가씨가 다가옴. 
근데 옆에 세네살 남자아이가 있었음. 
아줌마였구나 생각하고 지나치는데 "?????????" 
뭐지???완전 당황해서 쳐다봤음. 
그여자분이 "만나는 사람 있어요?"하는거임. 
"네 있어요. 근데 그전에 뭐라했어요?"했더니 
"그게 들렸어요?"하며 웃는데 순간 소름이~~.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데 "이모 햄버거 먹으러가자" 
아이목소리가 들림. 그냥 더 소름돋음 




여기서 문제 나갑니다. 만나는 사람있냐 그말 이전에 
저 여자분이 무슨말 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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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짱 19-03-25 22:41
   
니 얼굴에........죄송! 도망갑니다=3=3=3=3=3
     
향연 19-03-25 22:47
   
돌아오셔요~~~
물망초 19-03-25 22:42
   
지퍼 닫고 다니세요
ㅋㅋㅋㅋ
     
향연 19-03-25 22:50
   
에이..그런걸로 소름씩이나ㅠㅠ
역적모의 19-03-25 22:44
   
바부팅이... ㅠㅠ

여자가 신호를 보내줘도 눈치도 못채는 바부팅이... ㅠㅠ
     
향연 19-03-25 22:46
   
진짜 그런게 아님ㅠㅠ
소름돋는게 뭐냐면..진짜 보통.. 사람들이 쓰는말이 절대아님
그것도 젊은 여자 입에서 그말이 나왔다는건ㄷㄷㄷ
          
역적모의 19-03-25 22:54
   
모죠모죠??

은근히 사람 궁금증 땡기게 하시네요 ㅎㅎㅎ
헬로가생 19-03-25 22:45
   
맛있겠는데~

물론 햄버거가...
     
아이유짱 19-03-25 22:48
   
오오 그럴듯
          
헬로가생 19-03-25 22:51
   
아님 쫄깃하겠는데~
또는 한번 먹어봐?
     
향연 19-03-25 22:54
   
땡~
리루 19-03-25 22:47
   
"이모 햄버거 먹으러가자" 에 소름이 배가 되었다라...
그래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

정답은 60초 후에
     
헬로가생 19-03-25 22:50
   
체널 돌려버림. ㅋㅋㅋ
          
리루 19-03-25 22:52
   
시간 역순으로(화면이 과거로 돌아갑니다)

"이모 햄버거 먹으러 가쟈"
....
"맛나는 사람 있어요?"
....
"xx야 패티로 쓸 사람이 없네?"


흐~ 무서워 ㅠ.ㅜ
(아참 성희롱이랬지)
향연 19-03-25 22:51
   
장담하는데 절대 정답이 나올리가 없어요
     
moonshine3 19-03-25 22:56
   
힘좀 쓰게 생겼네??
아이유짱 19-03-25 22:53
   
뒤태가 흑형인데?
     
향연 19-03-25 22:54
   
왜그러세요ㅋㅋ
          
리루 19-03-25 22:55
   
그러면 앞태가? ㅋㅋ
               
향연 19-03-25 23:08
   
ㅋㅋㅋ
향연 19-03-25 22:56
   
힌트:  옛날 에로영화 제목에 나온 단어
     
리루 19-03-25 22:57
   
변강쇠?
     
아이유짱 19-03-25 23:00
   
잡숴봐, 용의 국물, 박아사랑,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향연 19-03-25 23:02
   
남녀 성 에 관한 단어에요 한글자 세글자
쥬스알리아 19-03-25 22:56
   
"총각 몸 좋네" 이러셨어요 혹시~?ㅎ
     
아이유짱 19-03-25 23:05
   
약해요 여신님 ㅋㅋ
     
향연 19-03-25 23:06
   
ㅋㅋㅋ
물망초 19-03-25 22:57
   
후루룩 쩝쩝~~~
     
moonshine3 19-03-25 22:58
   
먹을만 한데??
moonshine3 19-03-25 23:00
   
어쨋든 향연님 자기자랑 대잔치에 말린겨?
     
향연 19-03-25 23:01
   
아니에유~문님이 들었어도 어찌 젊은 여자 입에서
저런단어가 나오지하며 소름 돋았을거에요ㅠㅜㄴ
          
아이유짱 19-03-25 23:03
   
아따 오지게 생겼네
          
moonshine3 19-03-25 23:03
   
막 궁굼해 지네유. 떡 소리 나오는건 아니죠.
아이유짱 19-03-25 23:01
   
쌀밥 좀 먹여볼까?
아이유짱 19-03-25 23:02
   
키워서 잡아먹을까?
헬로가생 19-03-25 23:03
   
전 일하고 있는데 여자가 엉덩이를 움켜쥔 적도 있음 ㅋㅋㅋ
     
향연 19-03-25 23:04
   
차라리 그랬으면ㅋㅋㅋ
     
리루 19-03-25 23:05
   
좀 치워~~ 그러면서요?
          
헬로가생 19-03-25 23:06
   
ㅋㅋㅋㅋㅋ
아이유짱 19-03-25 23:05
   
와 나 무쟈게 맞추고 싶다
     
향연 19-03-25 23:07
   
절대 정답 없을듯.. 옛날 조선시대때나 하는말이에요
아이유짱 19-03-25 23:09
   
상머슴이네
     
향연 19-03-25 23:11
   
ㅠㅠ 저 깔끔해유~
향연 19-03-25 23:11
   
힌트..아이가 잘생기고 이쁘면 뭐가 뭐뭐뭐가 좋아서 그런다
아이유짱 19-03-25 23:17
   
조선시대버전: 씨망태가 좋아보이니 밭에다 좀 뿌려줄래?
     
향연 19-03-25 23:18
   
오~비슷해요
          
아이유짱 19-03-25 23:20
   
오오 거의 왔어
               
향연 19-03-25 23:20
   
진짜 비슷해요
물망초 19-03-25 23:18
   
내아를 낳아도
이렇게 이야기 했나요?
     
향연 19-03-25 23:19
   
아니요ㅠ
          
물망초 19-03-25 23:20
   
남자가 애 놓을수 없네
               
향연 19-03-25 23:21
   
ㅋㅋㅋ
          
물망초 19-03-25 23:20
   
기둥서방 할래?
진빠 19-03-25 23:22
   
앗 욕은 아니죠?  씨 불0놈
     
향연 19-03-25 23:25
   
네 욕아니에요ㅋㅋ많아봐야 20대후반 30대초반인데
그런단어를 쓴다는게..
아이유짱 19-03-25 23:27
   
밭이 좋은 씨를 받았나보네(이 정도 수준이어야 g 안먹는데)
     
향연 19-03-25 23:31
   
아이유님이 제일 근접했네요ㅋㅋ
향연 19-03-25 23:29
   
정답:  "씨는 좋은데 씨받이가 좋아야지"
          "만나는 사람 있어요?"
     
귀요미지훈 19-03-25 23:32
   
씨받이 생각은 진작 했는데...

한글자 세글자...라고 하셔서  ㅎㅎㅎㅎㅎ

괜히 헤맸어...ㅠ.ㅠ
          
향연 19-03-25 23:35
   
지훈님 이햐~~~굿굿
     
물망초 19-03-25 23:33
   
고전에로 영화 많이본 여자군ㅇᆢㄷ
     
moonshine3 19-03-25 23:37
   
귀요미지훈 19-03-25 23:29
   
한 음절 + 세 음절..이에유?
     
향연 19-03-25 23:30
   
공개해써유ㅠ
향연 19-03-25 23:29
   
아가씨 입에서 저런말이 나오나요?
아이유짱 19-03-25 23:32
   
아흐흑, 거의 왔는데...씨받이를 생각 못했어. 억울하다 ㅠㅠ
     
향연 19-03-25 23:41
   
아이유님이 정답이랑 똑같은 의미로 말하셨어요ㅋㅋ
아이유짱 19-03-25 23:40
   
글구 <씨받이> 에로영화 아니에유. 모스코바 영화제에선가? 상받은 영화에유. 찾아보니 베니스영화제네유
     
향연 19-03-25 23:45
   
오~그래요? 에로영화인줄ㅋㅋ
     
귀요미지훈 19-03-25 23:46
   
에로영화 아니구 애로영화에유

아이를 낳기 위해 수반되는 애로사항을 형이상학적 미학으로 그려낸 명작이쥬
          
향연 19-03-25 23:54
   
애로영화~설명을 아주 기가 막히게 잘하셨네요^^
          
아이유짱 19-03-25 23:54
   
ㅋㅋㅋㅋㅋ
항해사1 19-03-26 00:05
   
실하게 생겼네...
     
향연 19-03-26 00:06
   
정답이 나왔어요ㅋㅋ
치즈랑 19-03-26 03:28
   
위험해또~~~~@.@*

씨받이한테 끌려 가서 고생할 뻔 했네욤...
신의한숨 19-03-26 09:35
   
시방 잘난척 한거 맞쥬?
     
치즈랑 19-03-26 10:01
   
부럽쥬?
          
신의한숨 19-03-26 10:03
   
그까이꺼~하나두~~부럽.ㅡㅡ
하늘나무 19-03-26 14:15
   
헐~ 이상한 분 많으시다~~~~^^;

그래두 향연님이 멋지시다는 얘기니깐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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