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9-04-10 01:13
영화 한 편 추천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228  

146F1B10AB4D1E580B-vert.jpg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영화사 통틀어 걸작 중의 걸장이라고 생각해유~

제 개인적인 감상평을 써보자면....

판소리가 모티브로 나오지만 판소리 얘기가 아니라

이룰 수 없던 사랑과 그로 인한 이별, 그리고 그리움과 애잔함이 녹아 있는데

이걸 풀어내는 방식이 아주 예술이에유


당사자 둘이 만나서 지지고 볶고 울고 불고 하는 흔해빠진 연애/사랑 얘기가 아니라

관점상으로 제 3자의 말을 빌어 헤어진 상대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구성을 취하고

또 마지막에 아스팔트 도로가 돌담과 바다로 변하고 그 위로

학 2마리가 같이 날아오르는 장면처럼 은유적 표현을 통해

한국적이면서 더 애잔하고 그윽하다고 해야하나유? 절제미를 통해 사람 속을 더 후벼 파는...

푸른 빛이 은은한 고려청자 1점을 감상한 느낌이랄까....여튼 그래유~

참고로 저는 원래 사랑영화는 취향에 안 맞아서 전혀 안 보는 사람이에유~ 


덤으로 영화 속 풍경들이 또 아주 예술이에유~~~


배우/연기 ★
음      악 
스  토  리 
영  상  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빠 19-04-10 01:18
 
이 영화도 눈물이 주르르 나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감정이 메말라서인지...

울지 않고 잼나게 (다시) 봤삼 ㅎㅎ
     
귀요미지훈 19-04-10 01:22
 
몇 년 후에 다시 보믄 펑펑 울지도 모르삼...ㅋㅋ

천년학은 뭐랄까 보면서도 굉장히 그립고 보고 난 후엔 굉장히 아련한 느낌이 나삼
          
진빠 19-04-10 01:25
 
요미 가이드 믿고... 함 봐야겠네요~~~

믿고 보는..ㅎㅎ
               
귀요미지훈 19-04-10 01:26
 
베가스에 있을랑가 모르겠는데

탁배기 한 잔 하믄서 보믄 더 좋삼~
                    
진빠 19-04-10 01:29
 
크~~ 두부 김치에 탁배기.. 

아니면 대구같은 흰살생선으로 전을... ㅎㅎ

시간내서 한인 마트가면 구할수 있삼..
우왕 19-04-10 01:33
 
ost 가 좋았던...대금 소리 였던가요?
     
귀요미지훈 19-04-10 02:24
 
네.. 대금 맞을거에유
Ost가 심금을 울리쥬~
아이유짱 19-04-10 08:41
 
이거 안봤는데 꼭 볼게유~
 
 
Total 49,55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7) 객님 11-09 15830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96732
공지 <공지>비밀 글 자제 바랍니다. (20) 관리A팀 09-13 41208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5) 관리A팀 08-22 42753
49353 신(神)의 기운(氣運) (19) 해늘 04-29 381
49352 설명 불가한 내 능력 (20) 신의한숨 04-29 387
49351 무서운 사람들이에유 (36) 부분모델 04-29 365
49350 극과 극 제주도` (31) 치즈랑 04-29 350
49349 왕좌의 게임,,, 3화 (9) 항해사1 04-29 322
49348 (추천) 서해 최북단 백령도로 떠나는 1박 2일 / 인천 옹진군 (9) 러키가이 04-29 229
49347 잠오네요 (10) 물망초 04-29 178
49346 꿈을 꾸다... (15) 해늘 04-29 243
49345 뉴비지만... (6) 확증편향 04-29 242
49344 미치겠습니다 (6) 물망초 04-29 246
49343 엌 진빠님이 출근해따;;;밑에서부터 복습+댓글중;;; (17) 러키가이 04-29 224
49342 오늘은 종묘에 다녀왔어요 (25) Drake 04-29 285
49341 왁스 좋은 노래모음 1집 (8) 러키가이 04-28 198
49340 우리딸 떡볶이 집에 가서 있었던 일 (10) 치즈랑 04-28 312
49339 많이 들었던 노래들 입니다. (13) delta11 04-28 201
49338 티스토리로 용돈벌기 -_-;; (39) 해늘 04-28 313
49337 오늘은 일요일이었지만 출근했었죠. (18) 선괴 04-28 208
49336 집사람이 만든 가방`1 (22) 치즈랑 04-28 278
49335 꼬맹이가 B형독감에 걸렸네용 (30) 아이유짱 04-28 272
49334 바쁜 나날을 보내다 (7) 향연 04-28 204
49333 사우디 가야되는데.. 걱정이.. (7) 태우자 04-28 336
49332 어휴 오늘 34도.. 흠.. 여름 빨리도 온당~ (20) 진빠 04-28 461
49331 66년만에 처음 공개된 DMZ 평화의 길 가보니 (7) 러키가이 04-28 371
49330 일요일 아침~~~ (21) (7) 러키가이 04-28 272
49329 일요일 아침~~~ (23) 물망초 04-28 2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