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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4 23:03
20년만의 삽질
 글쓴이 : 향연
조회 : 470  

조경수 심는다고 하루종일 삽질했더니 흐린날씨에도 얼굴이 탄거같은데 좀 까무잡잡하니 쪼매 멋져보이기도 하고ㅋㅋ(삽질 부작용 같음). 한시간을 어찌 운전하고 왔는지도 모르겠어요..반신욕도 하고 찜질도 하고 누었는데 온몸의 자잘한 근육들과 세포들이 요동을 칩니다.자고 일어나면 아니 일어날 수 는 있을지 심히 걱정됨ㅋㅋ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시죠? 좋은꿈 꾸시고 새로운한주를 맞이 하자구요 굿나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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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연 19-04-14 23:05
   
노동의 댓가로 무럭무럭 이뿌게 잘자라 주길~
물망초 19-04-14 23:07
   
어떤나무 심었나요?
     
향연 19-04-14 23:14
   
개잎갈나무 사철나무 회양목 눈향나무 심었어요
아이유짱 19-04-14 23:08
   
마당 있으신가부다...부럽
     
향연 19-04-14 23:25
   
부모님계셨던 집 정원에 심고왔어요
리루 19-04-14 23:12
   
못일어나실거에요.
왜냐~ 꿀잠일 거거든요.
     
향연 19-04-14 23:15
   
ㅋㅋ역시 리루님이셔
부분모델 19-04-14 23:15
   
코 엄청 골아서 본인 코고는 소리에 몇번 깨게 될 거에유 >_<

끄덕끄덕
     
향연 19-04-14 23:18
   
코를 잘안고는데 오늘은 그럴지도 모르겠어요ㅋㅋ
신의한숨 19-04-14 23:21
   
제목만 보고 20년만에 살 집을 사셨다는줄...
이누무 노안..
     
향연 19-04-14 23:24
   
제목만 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ㅋㅋ
     
리루 19-04-14 23:35
   
20년만에 살집이 늘었다고 안보셨으면 아직 무탈하신 거에요.
          
향연 19-04-14 23:40
   
ㅋㅋㅋ
달콤제타냥 19-04-14 23:21
   
앗 저도 오늘 마당에 풀 뽑고 낙엽쓸고
다래나무 덩쿨가지 잘라서 한 쪽에 묶어두고 ㅠㅠ
     
물망초 19-04-14 23:23
   
참다래요?
맛있겠네요
수확하면 이벤트 한번해요
          
향연 19-04-14 23:26
   
ㅋㅋㅋㅋㅋ망초님 웃기심
          
달콤제타냥 19-04-14 23:29
   
네? 이걸 이밴트로 어캐해요ㅋㅋ
               
물망초 19-04-15 00:34
   
달콤님 이벤트 해서 이긴사람에게
조금만 나누어 주기 ㅎㅎㅎ
                    
치즈랑 19-04-15 00:53
   
오빵~~~@.@
                         
물망초 19-04-15 01:02
   
아 빵 터짐
야밤에 혼자 있는데...
                         
달콤제타냥 19-04-15 01:29
   
물망초님도 이벤트 함 하시면 제가 뭔가 또 해볼께요!!
     
신의한숨 19-04-14 23:24
   
마당이 있다구욧????
          
달콤제타냥 19-04-14 23:29
   
네.. 마당이 있어요 ㅎ
     
향연 19-04-14 23:28
   
달콤님도ㅋㅋ끝나고 뿌듯했죠?
          
달콤제타냥 19-04-14 23:30
   
뿌듯 보단 몸이 뿌둥해요ㅋㅋ
               
향연 19-04-14 23:39
   
몸은 뿌둥뿌둥~ㅋㅋ

마음은 뿌듯~! 저는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중
역적모의 19-04-14 23:38
   
아침에 근육통이 반갑게 맞이해줄 거 예요~

그를 땐, 근육이완제라도 하나 드세요 ㅋ
     
향연 19-04-14 23:42
   
피로회복제는 먹었는데 일어나보고 싸우나로 달려가든 약국으로 달려가든 해야겠지요ㅋ
몰라다시 19-04-15 00:00
   
20년만에 삽질이시면 40대 중반이실거 같은 ......
     
향연 19-04-15 00:13
   
헉~~
하늘나무 19-04-15 00:07
   
그렇게 고생하시고 오셔서 반신욕과 찜질~ 많이 부지런하시네용~ㅎㅎ

전 그냥 뻗었을거 같아요~ㅋㅋㅋ

고생많이 하셨으니~ 꿀잠 주무실거에요^^
     
향연 19-04-15 00:19
   
꿀잠을 자라시니 그리하겠어요ㅋㅋ

몸은 피곤한데 눈은 게시판 한바퀴 돌고있네요~

나무님도 좋은 음악듣고 좋은꿈 꾸셔요~^^
신의한숨 19-04-15 00:43
   
제 경험으로는 나무는 심는거 보다 파내는게 4배는 힘든듯.
진빠 19-04-15 01:28
   
잠드셨겠구낭~~ 자장 자장~
러키가이 19-04-15 03:08
   
-0- 식목일날 불난 기억과 오버랩 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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