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작년에 치주염때문에 병원가보니 뽑으라는걸...

다행히 일단 항생제만 먹고 낫긴했는데..

항생제 때문에 유산균 작살나서 한달동안 설사 끼고 살았삼...

힘드셨겠어요

치과에 가면 뭐든 뽑으려고 하죠...
아마도 치과의사들은 뽑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치과에 가서 맨 먼저 확인할 것 하나
인형이 많은 집은 피하세요
근무 시간 끝나면 인형 뽑기 하고 있을 것...뽑기변태.~~@.@
그들은 뭐든 뽑아요...
차도 안가지고 다닐거임...
지하철 티켓도 뽑고...

한쪽 구석에서
뭔가 뽑고 희열을 느끼 듯 바르르르 떨고 있는 냥반은 치과 의사일 거임

피가 좔좔 흐르는 뺀치를 들고 있고
그 무시 무시한 뺀치에는 뽑아 든 치아를 들고
야릇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하얀 가운의 치과의사를 상상해 보세요

흐흐흐흐흐

전 가끔씩 체모를 뽑습니다.ㅋㅋㅋ

저도 어금니 하나 갈았지유

소중히 다루세요.
남은 치아.

맞어유....날이 갈수록 눈이랑 치아의 중요성이...ㅠㅠ

그나저나 문신님도 비슷한 또래이신 듯...

문신님이 한~~~~~~~~~~~~~~~~~~~~~~
~~~~~~~~~~~~~~~~~~~~~~~~~~~~~
~~~~~~~~~~~~~~~~~~~~~~~~~~~~~
~~~~~~~~~~~~~~~~~~~~~~~~~~~~~
~~~~~~~~~~~~~~~~~~~~~~~~~~~~~
~~~~~~~~~~~~~~~~~~~~~~~~~~~~~
~~~~~~~~~~~~~~~~~~~참 동생 같은디유

어떤 사람은 스케일링 하지마라, 어떤 사람은 스케일링 주기적으로 해줘야 한다라고 하는데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유 ㅎ

스케일링을 할때 좀 아프고 좀 시리지만 하고나면 정말 개운해서 주기적으로 해야 할 거 같궁 ㅎ

구런데 하고나면 시린게 좀 덜하긴 하더라구요 ㅎ

친게 아재분들 평소에 잇몸 관리도 꾸준히 하셔유 ㅎ

치아도 유전적 요인이 큽니다

저도 치과치료 받고 있는데~

생각보다 치료가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