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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0 20:16
맥주2캔 꿀꺽~~~
 글쓴이 : 물망초
조회 : 471  

오늘은 혼자 저녁 먹으면서
맥주 2캔 먹었네요.
저녁이라 해봐야 라면 이지만...
유부남도 아니고 돌싱도 아니고
그렇다고 총각도 아닌 어중간한 신분...
사귀자는 고백을 받았지만 용기가
없어 도망치는 겁쟁이 그런 비겁한 겁쟁이가
저 입니다.
더이상 제겐 다른 사람을 책임을 질수없는
무능력자 이기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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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자 19-04-20 20:23
   
저랑 약간 비스무리한 포지션이군요..
....
누군가를 사랑할수만 있으면 그게 능력 아닐까요?
책임이란 놈은 사랑이 항상 먹여 살려주더군요.
치즈랑 19-04-20 20:27
   
그럴 줄 알았음....

이제부터 끼니 때 마다 장어를 드세요.

힘~~!!!!!
     
물망초 19-04-20 21:20
   
혼자서...;;;;
쓸데도 없어요
안된다 하고 끝냈습니다
아이유짱 19-04-20 20:57
   
환장하긋네
망초님, 진도 좀 쭉쭉 빼주세요
독자들 미쳐요 ㅠㅠ
     
물망초 19-04-20 21:20
   
끝났습니다
그거 정리 한다고 힘들었지만...
해늘 19-04-20 21:14
   
힘내세요...
진빠 19-04-21 01:25
   
헉 능력자~~

제 평생 사귀잔 고백, 싸우잔 고백 하나도 받아본적 없는 ㅋㅋ
     
달콤제타냥 19-04-21 09:35
   
저랑................................................가위바위보 해요!!
          
진빠 19-04-21 10:52
   
저한테 가위바위보 하잔 고백?? ㅎㅎ

뭐 이거라도~~~

남자는 바위! ㅎㅎ ✊
달콤제타냥 19-04-21 09:37
   
저는 물망초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OH플 19-04-21 14:04
   
토닥토닥...
그런데.. 반박할것이 있네요
무능력자란 말은 잘못 되었어요~
세상에 하나밖에 있는 고귀한 존재가 바로 당신이라는 것을 알아주세요.
성공과 배움 두가지가 존재함을 알아주세요.
하늘나무 19-04-21 23:46
   
쓰담쓰담~~~ 참 잘했어요^^

다른 분들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망초님 맘이 더 편한 쪽으로 선택했을거라 믿어요^^

이번에는 이렇게 선택했지만......

먼 훗날의.....다음은....다음대로 생각하면 되니깐요~ㅎㅎ

그 맘이.... 귀엽고 멋진 son에게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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