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9-04-22 04:26
언젠가 돌아올 내사랑.. Force Domani Ritorno Da Te..
 글쓴이 : 태우자
조회 : 389  

언젠가 돌아올 내사랑.... Force Domani Ritorno Da Te (포르세 도마니 리토르노 다테..) 시로 다미꼬(Ciro Dammicco)의 노래이다..  얼마나 깔끔하고 아름다운 노래인지 그 옛날 이 노래를 처음 듣고서는 당시 테이프가 늘어질때까지 듣고 또 듣고 하였었다. 

영롱한 피아노 반주에 깔리는 솔직 담백한 목소리. 이탈리아의 음악이 아름답다는 건 누구나 느끼는 것이지만, 통상 그 구성의 복잡함과 난해함에 약간은 거부감을 표하는 것도 사실...  허나 시로 다미꼬의 움악만큼은 쉬우면서도 우리네 정서에 딱 들어맞는 곡이다.  물론 또 다른 작품중에는 고개를 갸우뚱(통상의 프로그레시브 아트락이 그렇듯이)하는 곡들이 있지만,,,

어찌 되었던 이 노래.. "포르세 도마니 리토르노 다테.."는  딴 사람들과 같이 듣고싶은 노래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들으면 꼭 생각나는 아가씨가 한 명 있는데.. 활달하며 솔직하며 담백한 아가씨인지라.. 차 안에서 이 음악을 같이 들으며 얼마나 좋은 시간을 보내었던지.. 

애인?.. ^^ 알아서 생각들 하기요~

아~ 시간의 뒤안길이 그리워 지는 새벽녘 배고픔이여.. 
언젠가돌아올 내사랑.. 
언제가 돌아올 내사랑..

Force Domani Ritorno Da Te~~~~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백수로 보이는 비즈니스맨... So call Bohemian Business-man.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빠 19-04-22 04:39
   
잘 들었삼..

첨듣는 노래인데. 첨이 아닌것 같은...

오랜 노래를 들으면 그때 그사람 그 분위기 그 내음이 한꺼번에 기억속에서 딸려나오는...
     
태우자 19-04-22 04:43
   
어딘지 귀에 익은 노랠꺼에요... 
노래를 듣고있노라면
어딘지 모르게 날 차버리고 딴놈한테 가버린 엣 애인이 생각나는 그런 분위기랄까...
하늘나무 19-04-22 12:44
   
잘 들을께용^^

곡해석까지 있는 경우는 잘 없는데~

종종 좋은 음악 올려주세요ㅎㅎ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855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435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693
52620 이런소소한행운이 ㅋ (3) 백전백패 02-18 6056
52619 애원 오스트리아 01-30 7833
52618 늦었지만 (2) 바람가람 12-26 10283
52617 출첵 개근 5,000일이 되었습니다. (2) IceMan 12-24 11758
52616 안녕하세요~ 삐유 12-21 10455
52615 정은지 - 첫 눈에 멜로디 (Lyrics + MV) (1) 가비야운 11-13 18373
52614 Big Dream - With you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13 13853
52613 The Real Group - Small Talk (Lyrics Kor Sub) (1) 가비야운 11-13 15124
52612 한번 사는 인생 (1) 오스트리아 10-04 18917
52611 출첵 개근 4,900일 올리고 갑니다. (4) IceMan 09-15 21548
52610 빠라밤 (2) 우리란 09-01 21371
52609 하이요 ! (3) 퇴겔이황 08-28 23156
52608 에이핑크 "킬링보이스 (Killing Voice)" Live! (1) 가비야운 08-18 27614
52607 Havenoun - 나만의 보물 상자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18 24132
52606 Music Party 어웨이큰님 07-08 26705
52605 안녕하세요 문OO 06-11 30217
52604 출첵 개근 4,800일 올리고 갑니다. (7) IceMan 06-07 29506
52603 더 사랑할게 오스트리아 04-25 34533
52602 돼룡이 G묵음??? 주먹칸 04-25 33429
52601 썸타는 중인 터키 처자 (5) Augustus 04-07 44201
52600 막둥이 절마 잡게서 짤렸나? (1) 두주먹 04-03 34922
52599 하지메 마시떼 두주먹 큰인사 드립니다. 두주먹 04-02 36098
52598 예전분들 많이 안계신거 같네요 (6) 무수천 03-24 35442
52597 정은지 "킬링보이스 (Killing Voice)" Live! (2) 가비야운 03-16 44573
52596 Steve Barakatt - Angel Over M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3-16 3702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