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들 '꿈을 꾼다', '꿈을 꾸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꾸다'의 사전적인 의미는 '꿈을 보다' 입니다.
굳이 꿈을 보다라고 하면되는 걸 왜 하필 '꾸다'라고 표현을 했을까 하는~
별 시덥지 않은 생각을 하다 말장난같은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꿈을 꾼다는 것은 미래에서 희망을 꾸어 오는 일(빌려오는~)
현재의 노력과 충실함으로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하고
그 채무를 갚지 못하면 미래에는 후회와 절망에 구속되어 버리는...
어쩌면...
꿈을 꾼다는 것에는
그 만큼의 책임과 무게가 따르는 것인지도 모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