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9-04-29 14:34
(추천) 서해 최북단 백령도로 떠나는 1박 2일 / 인천 옹진군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498  


서해 최북단 백령도로 떠나는 1박 2일 / 인천 옹진군


백령도 1박 2일
백령도는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와 함께 서해의 대표적인 5대 섬 중 하나입니다. 인천에서는 뱃길로 230km나 떨어져 있는데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해 있기도 하죠. 귀신, 도둑, 신호등이 없는 3無의 섬으로 불리는 섬. 백령도로의 1박 2일 여행, 지금 출발합니다!
심청각
 
심청각
심청각
심청각
북한 장산곶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는 곳, 심청각입니다. 백령도 심청각은 심청전의 배경이 된 곳인데요, 심청각에서는 심청이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몸을 던진 인당수와 환생한 연봉 바위가 보입니다. 북한 장산곶을 내다볼 수 있으며 심청전과 관련된 판소리, 영화대본, 고서 등이 심청각 1,2층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북한 장산곶은 우리가 흔히 한반도를 그리면 왼쪽에 튀어나오게 그리는 바로 그 곶 입니다. 설치된 망원경으로 보면 장산곶을 오고 가는 북한 어부들이 보이는데 그것을 보며 이곳이 서해 최북단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로 316번길 109-117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으로 한국 전쟁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군사적 요충지입니다. 북한과 가까운 만큼 항상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지역이기도 하죠.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한 곳도 백령도 서쪽 해상입니다. 천안함 피격사건 희생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백령도에는 ‘천안함 46용사위령탑’이 건립되어 있습니다. 천안함 폭침 현장을 내려다보는 곳에 건립된 위령탑은 지금도 많은 여행객들의 애도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연화리 해안가 언덕에 우뚝 세워진 위령탑 앞에 묵념의 시간을 갖고 뒤로 돌아 펼쳐진 바다를 보면 한없이 예쁜 바다가 이 순간만큼은 마냥 안타깝습니다.

- 위치 : 인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두무진 유람선 & 두무진 일몰
 
두무진 유람선 & 두무진 일몰
두무진 유람선 & 두무진 일몰
두무진 유람선 & 두무진 일몰
두무진 포구에서 출항하는 유람선을타면 40분간 백령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기암절벽이 위풍당당하게 병풍처럼 서서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유람선을 타고 남쪽 해안을 따라 돌면 선대암, 형제바위, 코끼리바위, 병풍바위 등 명승 8호인 두무진의 바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두무진 유람선을 타면 까만 가마우지들이 심심치 않게 날아 다니고, 운이 좋은 날에는 코끼리 바위를 지날 때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을 볼 수 있습니다. 해가 질 무렵, 붉게 떨어지는 태양을 따라 백령도 해안 절벽이 붉게 물드는 장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에 있는 경승지
- 입장료: 유람선 대인 19,000원 / 소인 12,000원
- 운영시간(기간): 정해진 시간은 없고 매시에 관광객 인원 수를 보고 띄움. 유선 문의 필수
콩돌해안
 
콩돌해안
콩돌해안
콩돌해안
콩돌해안은 형형색색의 자갈이 둥근 콩알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주변의 암석에서 떨어져 나온 돌들이 오랜시간동안 파도에 서로 부딪치면서 마모되어 콩돌들이 되었습니다. 콩돌해안은 그냥 눈으로 보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맨발로 해안가를 걸어보는 것이 관광의 묘미인데요.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 돌 위로 걸으며 피로도 풀어보세요. 그리고 파도에 쓸리는 콩돌 소리도 참 듣기 좋습니다.

- 위치 :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콩돌해수욕장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2기 김민서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449026834

※ 위 정보는 2019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4-29 14:36
   
두무진 일출 경관과 ~ 콩돌 해안 ~ 가보고싶네용~!
     
물망초 19-04-29 14:42
   
여친하고 갔다 오세요
          
러키가이 19-04-29 22:39
   
-0- 혼자서도 여행 잘해유 ㅋ0ㅋ 대부분은 여자선생님들 하고 가긴하지만;;;(직업상;;;)
후아붸붸o 19-04-29 15:41
   
한번 가볼까 했는데 은근 멀더라구요ㅠ
     
러키가이 19-04-29 22:40
   
배 갈아타는 시간 때문에 그런데 계획 잘세워서~

미리 예매 등 시간 잘 하면 가능하기도 해여~

단 주의점은 배시간에 늦으면 앙댄다는거 -0-

속편하게는 1박2일로 가서 걍 느긋하게 보는것도 한방법~!
하늘나무 19-04-29 20:43
   
tv에서만 봤는뎅~ 멀어서 쉽게 도전이 되질 않네용~ㅎㅎ 좋은 자료 감사^^
     
러키가이 19-04-29 22:41
   
눈으로라도 일케 봐야징 ㅋㅋ 언제 다 가보겠심 우리나라 해수욕장만 3000개이상인데

그거 평생 갈일 있겠어용 ㅋ,.ㅋ
치즈랑 19-04-29 21:23
   
예쁘다~~~
저길 언제가봤더라`~`
기억도 안나네요`
     
러키가이 19-04-29 22:42
   
도대체 -_-? 한쿡 전쿡일주를 언제했나용? 러키가이보다 웬지 더 많이 댕긴듯한;;;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802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405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641
52420 새벽에 노래한곡~189 (친게님들이 좋아했던 곡 ① ) (2) 촌팅이 09-09 684
52419 Havenoun - 지켜 줄게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08 733
52418 새벽에 노래한곡~188 (2) 촌팅이 09-06 726
52417 욕먹을(?) 고민이 하나 있어요 (10) Ciel 09-05 1258
52416 친게가... (1) Ciel 09-05 834
52415 윤한 - 9월의 기적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9-04 725
52414 오랜만에 (9) 통통통 09-04 711
52413 Kevin Kern - Paper Clouds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9-03 713
52412 거미줄이 많네요.... (2) 날으는황웅 09-03 775
52411 Sereno - 새벽 별과 소년의 노래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01 791
52410 올만에 친게 ㄷㄷ (8) 황룡 09-01 986
52409 정은지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Live) (3) 가비야운 08-31 1540
52408 George Michael - Kissing A Fool (1) 가비야운 08-31 772
52407 이삭 - 회상 (回想)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31 646
52406 Lee Oskar - Before the Rain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31 714
52405 어렵고 힘들 때면 위안이 되어준 게시판인데.... (1) 날으는황웅 08-31 712
52404 친게... (4) 대한사나이 08-30 753
52403 촌팅이님 (5) 통통통 08-29 779
52402 Kenny G - The Moment (Instrumental) (2) 가비야운 08-29 653
52401 제 정체에 대해서 설왕설래하는 거 알고 있어요 (4) 송하나 08-28 440
52400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어째 분위기가... (7) 붉은kkk 08-28 1107
52399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클래식 시티 짐노페디 1번 송하나 08-27 619
52398 한번 사는 인생 오스트리아 08-27 625
52397 한 -샤크라- 송하나 08-27 610
52396 하수빈 NONONONONO 송하나 08-27 55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