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9-05-02 02:02
한국에서 발견한 쌈빡한 술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860  

unnamed.jpg




ㅋㅋㅋㅋ
어느날 밤 와인이 먹고 싶었음.
앞에 편의점에 가니 호주산 칠레산 싸구려 와인들을
미국가격의 두, 세 배로 팔고 있음.
"이 돈 주고 이걸 마실 순 없지".
하고 보는데 떡 하고 미국 돈으로 2불도 안되는 진로와인이 있는 것임.
2300원인가?
와인이 2불이라니... ㄷ ㄷ ㄷ

한병 겟!

숙소로 올라와 와이프랑 하몽 치즈랑 와인잔 준비하고 따름.
그리고 마심.
우웨엑! 이게 뭐야!!!!
열라 달고 와인 맛이란 없는 포도주스맛.
아... 망했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어 잠깐만...
이거 와인은 아닌데... 뭔가...
딴 술 같은데....
헐... 


복분자주다!


세팅 싹 클리어 하고
와인잔 대신 소주잔을 갖고 옴.
안주도 싹 치우고 라면 끓이고 사놓은 김치전 좀 대워옴.

열라 잘 어울림.
그냥 어울리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맛있음.
양은 복분자 보다 한 두배는 많은 것 같은데
가격은 복분자의 반도 안됨.
개이득.

역시 생각을 바꾸면 행복해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빠 19-05-02 02:31
 
ㅋㅋ

다자인이 저렇게 바뀌었군요...

첫 포도주가 저것이였어서...

원래 포도주가.. 저런맛인줄 알았는데..

제대로 된 포도주 먹어보니..

오히려 뭔술이 이리 떫어 했던 격~~
     
헬로가생 19-05-02 02:48
 
오... 오래된 술이였군요.
          
행복찾기 19-05-02 09:28
 
항아리에 포도 한 가득 넣고,
그 안에 댓병 소주를 사서 항아리에 소주를  4분의 3 정도 높이까지 차게 넣고
설탕 1Kg 짜리 한포대를 다 넣고... 밀봉합니다.

2~3달 쯤 지나 꺼내 마셔보면
저 위 진로포도주 맛과 똑같죠.
러키가이 19-05-02 03:04
 
저의 어머님이 저걸 평생 드셨;;;

저도 옆에서 먹다보니;;;

오히려

일반 와인은 못먹겠고;;;

저 와인에 길들여진 - - 내모습을 발견;;;

한국에선 보통 2500원요
     
헬로가생 19-05-02 03:17
 
저게 좋으시면 레드와인으론
포트 종류나 이태리산 로쏘돌체 아님 람브루스코
와잇와인으론
모스카토나 독일산 리즐링으로 드셔보세요.
리루 19-05-02 03:41
 
처음 보는 음료수닷!~
개구리나 두꺼비로 만든건가...
하늘나무 19-05-02 05:48
 
복분자와인도 있군요 ㅎㅎ

헬가님~~~한국에서 예쁜 추억 많이 만드시길^^
     
헬로가생 19-05-03 03:33
 
집에 왔어요~ ㅋ
TimeMaster 19-05-02 08:08
 
복분자라고 생각하면 급맛이 달라지는..ㅋㅋㅋ
귀요미지훈 19-05-02 09:29
 
프랑스 와인 처음 마셨을 때 이런걸 왜 마시나 했어유. ㅋㅋ

첨에 뭘로 시작했느냐에 따라 술 입맛도 좌우되는거 같음.

저 와인 아주 좋다고는 말 못해도 가성비가 상당히 좋고

두 어번 마시면 괜찮다고 느끼실거임...ㅋㅋ
     
헬로가생 19-05-03 03:32
 
와인은 절대적으로 음식이랑 같이 배워야.
신의한숨 19-05-02 09:37
 
증말 복분자래요??
아발란세 19-05-02 09:39
 
중딩때.. 다락에 숨겨놓고 밤에 몰래 마시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9-05-03 03:32
 
헐... 중딩...
신의한숨 19-05-02 09:42
 
시절이 시절이라 요즘  캡틴큐 출시하면 제법 팔릴듯.
     
진빠 19-05-02 09:59
 
헉 캡티큐 단종 됐어요??

나폴레옹이랑 쌍벽을 이루던~~
          
1lastcry 19-05-02 11:13
 
나폴레옹 ㅋㅋㅋㅋㅋ
확증편향 19-05-02 10:01
 
오... 한번 시도해보고싶습니다!..
1lastcry 19-05-02 11:17
 
이마트 갔는데, 요즘은 막걸리도 도수가 엄청 낮더군요. 6% 짜리가 많아요.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텁텁하지 않고 깔끔 시원한 탄산 쿨피스에 맥주 정도의 도수로 음료처럼 마시면 좋더군요. 프리미임 제품이라 가격이 다른 제품의 2배. 그래도 와인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거죠.
     
진빠 19-05-02 11:52
 
ㅋㅋ 유산균 살아있는 막걸리 먹고 싶어요...

미쿡 한인마트에 파는것중 생막걸리도 있긴한데.. (국순당 생막걸리)

정말 유산균이 살아 있을지 의문...
          
헬로가생 19-05-03 03:34
 
한국서 느린마을 마셨어요.
완전 굿.
국순당 생막걸리 마실 땐 흔들지 말고
위에 맑은부분만 마셔보세요.
완전 깨끗함.
아이유짱 19-05-02 12:26
 
읭? 이런거도 있었남?
치즈랑 19-05-02 15:04
 
마주왕은 아는데...
가게에서 복분자주를 한국 와인으로 파는 집도 있죠
우리도 팔아 볼까도~ 생각했는데...
항해사1 19-05-02 15:04
 
ㅎㅎ,, 역시 생각을 바꾸면, 행복해 지는 군요.
항해사1 19-05-02 15:07
 
저도 한번 사서 마셔 보아야 겠네요.
부분모델 19-05-02 16:08
 
머루주도 드셔봐유 정말 맛나유 ㅎ
     
헬로가생 19-05-03 03:35
 
마시고 싶으요.
촌팅이 19-05-02 21:41
 
독재자에 의해 탄생한 한국산 와인~

그런데 진로가 연구도 많이하고 칠레에서 좋은 품종을 받아 와
수확성공을 해

지금의 진로와인이 있고

하이레벨로 가면
품질이 좋다 들었네요~~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ㅋ
     
헬로가생 19-05-03 03:35
 
헐 그렇군요.
바람가람 19-05-03 00:43
 
ㅇㅠㅇ...술...맛있겠...부럽습니댜....
     
헬로가생 19-05-03 03:35
 
바람님은 술보다 여자를
 
 
Total 49,6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7) 객님 11-09 16667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97329
공지 <공지>비밀 글 자제 바랍니다. (20) 관리A팀 09-13 41791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5) 관리A팀 08-22 43399
49529 참는 것과 자유로움~! 그리고 행복~! (12) 러키가이 05-19 191
49528 잘 익어가네요 (12) moonshine3 05-19 247
49527 새벽에 노래한곡~109 (8) 촌팅이 05-19 213
49526 안녕하십니꽈 좋은 말씀 전해드리려 왔습니다 (32) 부분모델 05-18 491
49525 亂春 (14) 귀요미지훈 05-18 373
49524 모두 잘 지내시지요? (9) 붉은kkk 05-18 250
49523 (인증) 그동안;;;너무 오랬동안 숨겨왔던거 같습니다 전격발표2 (6) 러키가이 05-18 575
49522 광안리에서.. (10) 신의한숨 05-17 443
49521 아침에 울 아들 스맛폰 털려서..(보이스 피슁) (17) moonshine3 05-17 655
49520 남해...환상의 커플.... (12) 달콤한로케 05-17 932
49519 해운대의 반전매력, 달맞이길 문탠로드 산책여행 (11) 러키가이 05-17 359
49518 K9 아시죠? (31) 보미왔니 05-17 963
49517 그 시절 그 바다의 추억 (24) 귀요미지훈 05-16 416
49516 에고.... 칙칙한 썰... (18) 진빠 05-16 421
49515 아까 어떤분이 저보고 인증사진 올려달라고 해서 친게 왔어요 ;) (9) Linh 05-16 848
49514 이런 노래가 있었네요... 헐... (5) 헬로가생 05-16 314
49513 새벽에 노래한곡~108 (7) 촌팅이 05-16 197
49512 오늘의 맛집 추천(스시텐) (12) 아이유짱 05-15 260
49511 헬스장을 옮겼습니다. (15) 선괴 05-15 436
49510 새로운거 하나 알았네유~ (24) 귀요미지훈 05-15 297
49509 역시 바쁘면 잡생각이 없어 지네요 (9) 물망초 05-15 211
49508 수잔 베가 (22) 귀요미지훈 05-15 363
49507 핫정복이 먹고 싶고... 발냄새님 저녁을 보구.. 제것은 ㅠㅠ (19) 진빠 05-15 244
49506 식사들 하셔야쥬 (16) 아발란세 05-15 205
49505 3연꽝은 기본이군요.. (1) sweetkuk 05-15 148
 1  2  3  4  5  6  7  8  9  10  >